레벨 인피니트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게임스컴 2025’에서 ‘인투 더 인피니트(INTO THE INFINITE)’ 쇼케이스를 열고 ▲데이비 x 존스 ▲덴 오브 울브즈 ▲드레드 메리디안 ▲듄: 어웨이크닝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 ▲엑소본 ▲승리의여신: 니케 ▲헌트: 쇼다운1896 ▲펍지 모바일 ▲러스트 모바일 ▲터미널 브리게이드 등 신작 정보 및 기존 게임들의 업데이트 내용이 담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대표적인 몇 개 작품을 소개한다.
◇ 데이비 x 존스(Davy X Jones) | 출시일: 8월 28일 스팀 얼리 액세스
플랫폼: PC | 개발사/퍼블리셔: 파라사이트(Parasight)
데이비 x 존스는 최신 트레일러와 함께 소개되었으며, 오는 28일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가 확정되었다. 게임은 얼리 액세스 출시 후 6일 6시간 6분 동안 6.66달러에 판매된다. 이번 트레일러에서는 치열한 전투, 악명 높은 캐릭터들, 뒤틀린 유머, 그리고 어둡지만 매혹적인 해적 지하 세계 ‘더 로커(The Locker)’를 다시 한 번 엿볼 수 있다.
◇ 덴 오브 울브즈(Den of Wolves) | 출시일: 미정
플랫폼: PC | 개발사/퍼블리셔: 10 챔버스(10 Chambers)
협동형 하이스트 FPS ‘덴 오브 울브즈’는 플레이어를 2097년 미드웨이 시티의 기업 전쟁 속 ‘용병 범죄자’로 끌어들이며, 친구들과 완벽한 강탈을 계획하거나 낯선 플레이어의 임무에 합류할 수도 있다. 모든 하이스트는 매번 다르게 전개되며 첨단 기술, 고조되는 긴장감, 그리고 팀워크가 어우러져 전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 드레드 메리디(Dread Meridian) | 출시일: 2025년 말
플랫폼: 메타 퀘스트(Meta Quest), 스팀 | 개발사: KUKRGAME | 퍼블리셔: 레벨 인피니트
서바이벌 호러 신작 ‘드레드 메리디안’에서 플레이어는 ‘잃어버린 섬 오글란비엔’을 무대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헤매는 연구원 다니엘라의 여정을 따라가게 된다. VR 조작, 공포스러운 몬스터, 수수께끼 같은 퍼즐을 통해 미지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
◇ 엑소본(Exoborne) | 출시일: 미정
플랫폼: PC (추후 콘솔 출시 예정) | 개발사: 샤크몹(Sharkmob)
전술적 오픈 월드 추출 슈터 ‘엑소본(Exoborne)’의 차기 플레이 테스트가 스팀에서 진행된다. 몰락 직전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 ‘엑소본’은 강력한 ‘커스터마이즈 가능한 엑소-리그(Exo-Rigs)’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PvPvE 전투를 선보인다. ‘엑소본’에서 자연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전투의 규칙을 바꿀 수 있는 전술적 기회로 작용한다.
◇ 러스트 모바일(Rust Mobile) | 출시일: 미정
플랫폼: iOS, Android | 개발사: 텐센트 게임즈 | 퍼블리셔: 레벨 인피니트(Level Infinite)
‘러스트 모바일’ 은 모바일에 맞춰 처음부터 새롭게 재구축된 하이 리스크 서바이벌 샌드박스 경험을 선보인다. 원작의 타협 없는 정신을 그대로 계승하며, 오픈 월드 탐험, 가차 없는 PvP 전투, 기지 건설, 그리고 늘 따라다니는 신뢰와 배신의 긴장감을 담아냈다. 11월 초 글로벌 테스트가 진행된다.
◇ 승리의 여신: 니케 | 출시 완료
플랫폼: 모바일 & PC | 개발사: 시프트업 | 퍼블리셔: 레벨인피니트
니케와 ‘레지던트 이블(Resident Evil)’의 콜라보를 진행한다. 트레일러 마지막에 등장한 수수께끼의 캐릭터는 ‘질 발렌타인(Jill Valentine)’일지, ‘에이다 웡(Ada Wong)’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