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하이브IM이 드림에이지로 사명을 변경했다. 꿈, 인터랙티브 미디어, 시대를 담은 이름에 걸맞게 1,37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글로벌 노리고 있다. 자체 IP 확대와 기술, 콘텐츠 개발에 속도를 내는 드림에이지의 첫걸음은 하반기 출시 예정인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의 티저 페이지 공개다. 드림에이지는 10일 바뀐 사명 만큼이나 눈에 확 띄는 느낌 있는 티저 페이지를 공개했다.
티저 페이지는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고품질 그래픽과 심리스 오픈 월드를 보여준다. 전투 사제 등 주요 캐릭터와 스토리 하이라이트 컷씬이 담긴 영상은 게임의 독창성을 드러낸다.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은 드림에이지가 서비스하고 아쿠아트리가 개발 중인 AAA급 MMORPG로, 활강, 수영, 암벽 등반 등 자유로운 이동과 광활한 필드 탐험을 제공한다. 깊이 있는 세계관과 그래픽은 플레이어의 몰입감을 높인다.
드림에이지는 이번 티저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사명 변경과 함께 단순한 게임 회사를 넘어 글로벌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하반기 아키텍트의 정식 출시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