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해봐, 행사를 지배하는게 누구야’. PlayX4의 단골 손님 ‘이터널 리턴’이 입장시간부터 엄청난 대기열을 선보이며 행사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이터널 리턴’은 이전부터 오프라인 행사에 방문하는 이용자들이 많은 것으로 유명했는데, 이번 ‘2025 PlayX4’에서는 기존에 운영되던 일반 부스와 야시장 뿐만 아니라 한국 최초의 이스포츠 지역 리그인 ‘2025 KEL 슈퍼위크’를 준비했다.
평일 오전 10시, 행사장 입장이 시작되자마자 ‘이터널 리턴’의 부스에는 많은 이용자들이 방문했다. 그 이유는 12시까지 진행되는 현장 이벤트 매치에 참여하기 위해.
부스 운영이 시작되자마자 대기 시간이 1시간이 넘어갈 정도로 긴 대기열이 만들어졌으며, 이벤트 매치에 참여하기 어려운 이용자들은 바로 옆에 준비된 굿즈존으로 이동해 ‘이터널 리턴’ 시즌 7 관련 굿즈를 구매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부스 방문객들과 함께하는 ‘이리 골든벨’, ‘몸으로 말해요’, ‘코스프레 포토타임’과 같은 이벤트도 준비해 ‘이터널 리턴’만으로 행사를 계속 즐길 수있게 만들었다.
금요일인 23일부터는 루미아 야시장과 미니게임 존 그리고 KEL의 팀별 부스가 운영됐는데, 특히 루미아 야시장에서는 인기 2차 창작 작가들의 굿즈가 판매되어 메인 부스 그 이상으로 많은 인파가 형성되기도 했다.
근처에 마련된 KEL 팀 부스에서는 각 팀을 상징하는 이모티콘과 캐릭터들의 다양한 굿즈가 전시되어 팀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소소한 만족을 선사했다. 동시에 해당 팀의 선수 및 코치들도 부스에 방문해 팬들과 소통을 나누기도 했다.
이처럼 많은 ‘이터널 리턴’의 팬들이 방문했기에 ‘2025 KEL 슈퍼위크’가 진행되는 경기장은 태블릿을 통한 예약제로 진행됐다. 예약에 성공해 알람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지난 2024 내셔널리그 우승팀인 경기 이네이트의 복장을 입고있는 헤이즈가 그려진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터널 리턴’의 PlayX4 일정은 25일까지 준비되어 있으며 ‘2025 KEL 슈퍼위크’는 24일까지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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