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아웃 서바이벌'과 '라스트워: 서바이벌'이 구글 매출 순위 1위와 3위를 차지하며 중국의 서바이벌 게임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넷마블의 'RF 온라인 넥스트'는 잠시 주춤하며 4위로 밀려났다. 아울러 '원스 휴먼 모바일'버전이 출시한 가운데 PC '원스 휴먼'은 상승효과를 보이며 스팀 매출 2위에 올랐다. 

 


◇ [모바일게임] 中 '서바이벌' 게임 상위권 유지...리니지M 공성전 효과 나타날까?

구글 매출 순위 /appfigures
구글 매출 순위 /appfigures

 

중국의 서바이벌 게임 '화이트아웃 서바이벌'과 '라스트워: 서바이벌'이 국산게임 리니지M과 RF 온라인 넥스트를 밀어내고 구글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며 다시 중국 게임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화이트아웃 서바이벌'과 '라스트워: 서바이벌'은 지난 1년동안 순위 변동이 거의 없는 가운데 구글 매출 순위 TOP 10안에 자리잡으며 국내 이용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 13일과 16일 ‘리니지M’에서 ‘말하는섬&윈다우드’ 최초의 월드 공성전을 진행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13일 리부트 월드의 ‘말하는섬’과 ‘윈다우드’ 서버의 첫 번째 월드 공성전이 기란성에서 진행된다. 기란 공성전은 2주 단위로 진행된다.

리니지M, ‘말하는섬&윈다우드’ 첫 월드 공성전 /엔씨
리니지M, ‘말하는섬&윈다우드’ 첫 월드 공성전 /엔씨

 


◇ [PC게임-스팀] '원스휴먼', 모바일 버전 출시로 동반 상승

국내 매출 순위 /스팀
국내 매출 순위 /스팀

 

넷이즈게임즈의 오픈 월드 ‘대규모 다중 접속’ 생존게임 '원스 휴먼(Once Human)'의 ‘모바일 버전’이 24일 글로벌 됐다. 스팀 인기작으로 자리잡은 PC 버전의 감동을 모바일로 완벽 이식, 언제 어디서나 ‘리얼 생존’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원스 휴먼'은 초자연적 재해로 몰락한 세계를 배경으로, 플레이어는 생존자 ‘메타’가 되어 광활한 심리스 오픈 월드(256㎢)에서 생존, 전투, 건축, 탐험을 이어간다. PC 버전은 출시 직후 스팀 글로벌 매출 TOP 5 진입, 최고 동시 접속자 수 23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으며, 모바일 버전은 글로벌 사전 예약자 수 3,000만 명을 돌파하며 기대감을 입증했다.

'원스 휴먼(Once Human) 모바일' /넷이즈게임즈
'원스 휴먼(Once Human) 모바일' /넷이즈게임즈

 


◇ [PC방 순위] '던전앤파이터' 2계단 상승하며 5위 안착

PC방 순위 /더로그
PC방 순위 /더로그

 

TOP 5 순위권에서는 던전앤파이터가 전주 대비 27.7% 사용시간이 증가해 2계단 상승하며 5위로 TOP 5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최상위 레이드 ‘만들어진 신 나벨’을 공개한 던전앤파이터가 TOP 5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이번 신규 레이드는 ‘나벨’에 맞서기 위해 12인 공격대가 ‘아니마’, ‘엘디르’, ‘모리’ 등 다양한 보스를 순차적으로 공략해야 하는 최상위 콘텐츠다. 

신규 레이드 콘텐츠 외에도 인기 애니메이션 ‘이누야사’와의 콜래버레이션이 공개되어 이용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만큼 PC방 사용시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던전앤파이터’ 최상위 레이드 ‘만들어진 신 나벨’ 업데이트 /넥슨
‘던전앤파이터’ 최상위 레이드 ‘만들어진 신 나벨’ 업데이트 /넥슨

 

또한, 출시 22주년을 맞아 22주년 1차 업데이트를 공개하고 ‘메이플 캠퍼스’ 이벤트를 진행한 메이플스토리가 전주 대비 21.2% 사용시간이 증가했다. 

‘메이플 캠퍼스’ 이벤트는 인게임 이벤트 외에도 전국 주요 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이벤트 ‘핑크빈의 전국 캠퍼스 투어’ 이벤트를 내달 1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Counter-Strike 2,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등이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증가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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