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2023년 신작 중 하나인 ‘나이트 워커’의 출시날이다. 지스타 2022와 주우재가 출현한 광고 영상들에서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은 ‘나이트 워커’는 원작인 ‘최강의 군단’의 세계관을 계승해 탄탄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또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스토리와 개성 있는 스킬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 전투를 느낄 수 있는 것이 게임의 특징이다.
‘나이트 워커’에 대해 에이스톰의 박주형 디렉터는 “세계관, 캐릭터, 액션성 세 가지의 요소를 게임에 잘 섞어내는 것이 개발의 우선 순위였다. 조각감과 타격감을 극대화해 액션 RPG의 재미를 살려낸 것이 ‘나이트 워커’의 특징”이라 말했다.
◆ ‘최강의 군단’을 계승한 ‘나이트 워커’의 세계관
‘나이트 워커’는 원작 ‘최강의 군단’과 세계관을 공유한다. 악몽에 갇힌 소녀 마야가 세계관 속 중심 인물로 등장하며, 운명에 의해 선택받은 워커들이 마야의 목소리를 따라 위기에 빠진 세계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밤의 모험가, 즉 ‘나이트 워커’가 되어 마야의 꿈이 만들어 낸 세계를 경험하며 성장하게 된다.
6명의 게임의 메인 캐릭터는 가난, 고통, 상실, 배신 죽음, 고독 등 개인의 사정을 품에 안고 히스토릭 서비스에 집결한다. B는 ‘고통 속의 검사’, 갈가마귀는 ‘그림자 능력자’, 마리는 ‘쌀집아가씨’, 맥은 ‘고독한 해결사’, 오드리는 ‘머신건’, 아라는 ‘바다공주’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이용자는 각 캐릭터의 스토리가 게임의 세계관과 어우진 것을 느끼며 게임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 전직 콘셉트에서 액션까지… ‘나이트 워커’에서 느낄 수 있는 액션성
이용자는 ‘나이트 워커’에서 대학생, 스파이 등 개성있는 설정을 가진 6개의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캐릭터별 2가지 전직 라인이 준비되어 있어, 총 12개의 전직을 즐길 수 있다. 전직 시, 전직 캐릭터의 전용 스킬을 얻을 수 있고 ‘워커 등급’이라는 레벨업 시스템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자신만의 스킬트리를 만들어 색다른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캐릭터마다 자신의 전직 콘셉트에 맞는 폭파와 사격, 격투와 그래플링, 드론과 중화기 등의 고유한 스킬을 가지고 있다. 이용자는 이러한 개성있는 스킬을 사용하며 그 캐릭터만이 가지고 있는 재미를 느낌과 동시에 다양한 스킬을 사용해 자신만의 개성있는 콤보를 만들어 내어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
◆ 세계관을 풀어내는 ‘스토리 던전’과 육성을 돕는 ‘카드 시스템’과 ‘장비 숙련’
‘나이트 워커’에는 6종의 테마로 이루어진 200개의 ‘스토리 던전’이 준비되어 있다. 스테이지마다 각기 다른 보스가 출현하며, 보스별로 공격 패턴이 다르기에 보스를 만날 때마다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나이트 워커’ 세계관을 주 무대로 한 ‘메인 스토리도’ 준비되어 있다.
던전을 돌면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카드 시스템’이 존재한다. ‘카드 시스템’은 게임 내 일러스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테마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어 캐릭터 육성뿐만 아니라 수집욕도 느끼게 한다.
이 밖에도 ‘나이트 워커’만의 장비 숙련 시스템도 존재한다. 개별 아이템이 강화되는 것이 아닌 장비 슬롯이 강화되고 장비를 확정형으로도 강화시킬 수 있다. 또한 캐릭터가 변경돼도 착용 장비 부위의 강화 스탯을 이어받을 수 있으며 계정 내에서도 공유할 수 있어, 이용자가 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육성의 부담감을 줄였다.
◆ 협력을 요구하는 ‘파티 던전’과 경쟁을 요구하는 ‘PVP 모드’
멀티플레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파티 던전’도 존재한다. 성장과 메인 스토리에 따라 다양한 팀플레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이용자들은 협력 플레이를 통해 보다 높은 가치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며 후반부에는 타임어택이 존재해, 이용자끼리 상위권을 노리게 되는 경쟁심을 자극한다.
이용자 간 컨트롤 대결을 할 수 있는 ‘PVP 모드’도 존재한다. 이른바 랭크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으며 1:1 개인전, 4:4 팀전, 8인, 20인 서바이벌 모드 총 4개의 PVP 모드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다인전의 경우 실력 격차에 따른 부담을 최대한 줄였기에 라이트 이용자에서 헤비 이용자까지 실력에 맞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