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의 1시즌 시작됐다. 새로운 신화와 던전 목록도 함께 공개됐다.
원시술사들이 수천 년 동안 현신들을 가둬온 티탄 감옥에 침입했다. 이곳에서 폭풍포식자 라자게스는 힘을 합쳐 이 세상에서 티탄의 영향력을 지우겠다는 속셈 아래 형제자매들을 해방할 부정한 의식을 치르고 있다. 아제로스이 용사들은 8명의 우두머리가 등장하는 신규 공격대에서 새로운 위협에 맞서야 하고, 이 난공불락의 요새를 공격해 방어선을 돌파하고 위험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신규 공격대는 처음부터 신화, 영웅, 일반 난이도가 한 번에 개방되며, 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신화 난이도가 도입된 이래로 처음 있는 일이다.
공격대 우두머리는 8명이다. 난이도는 공격대찾기, 일반, 영웅, 신화의 4가지이며 레벨은 70이다. 공격대 찾기 최소 아이템 레벨은 359다. 공격대 공격 일정도 나왔다. 12월 15일과 22일, 1월 5일과 19일 현신의 금고 공격대 찾기 지구가 개방된다.
최종 보스 폭풍포식자 라자게스는 1월 19일 공격대 찾기 세번째 지구 개방에 나온다. 폭풍의 격노에서 혈족지기 디우르나와 함께 등장한다.
혈족지기 디우르나는 원시술사 부화의 사육장의 매서운 수호자다. 디우르나는 아직 부화하지 않은 동족을 지키는 데 온 힘을 쏟으며, 동시에 잃어버린 자식의 복수를 갈구하고 있다.
라자게스에게는 용족은 폭풍처럼 본연 그대로 야성적이고 자유로워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이 있다. 라자게스가 다른 현신들을 고대의 감옥에서 해방시킨다면, 그녀는 동족들과 함께 위상을 짓밟고 아제로스에서 티탄의 흔적을 모두 쓸어버릴 것이다.
현신의 금고의 경우, 처음부터 진영 통합으로 신화 난이도를 공략할 수 있다. 명예의 전당에 등록되려면 16-20명의 공객대원이 같은 길드 및 진영 소속이어야 보상을 받을 수 다.
4명의 새로운 야외 우두머리도 등장한다. 이들은 용의 섬 곳곳에서 횡포를 부리고 있다. 바위의 날개 바스리크론, 공포의 화염 바주알, 미래의 파멸 리스카노스, 하늘의 불행 스트루나란은 바위의 날개 바스리스콜부터 매주 순환식으로 출현한다.
아울러 신규 공격대 개방과 동시에 플레이어들은 새로운 신화+ 던전 목록과 새로운 보상을 제공하는 플레이어 간 전투(PvP) 시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어둠땅 창조의 촉매를 참조하여 구상된 영감의 촉매가 1 시즌 후반부에 개방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세트 부위가 아닌 아이템을 동일 아이템 레벨의 세트 아이템으로 전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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