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7일 지난 지스타 2022에서 4일간 진행된 P의 거짓 시연 참여자에 대한 데모 시연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는 “데모 시연에 참여한 국내 이용자분들의 상세 피드백과 응원의 메시지를 모두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며, “좋은 반응이 이어지는 만큼 완성도 있는 게임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4일간 'P의 거짓'의 데모 시연을 진행한 이용자는 총 3,821명이고, 소울라이크 장르 매니아와 경험자가 각각 43.5%와 22.4%였으며, 소울라이크 미경험자는 34%였다. 이들의 90% 정도가 게임 난이도가 적절하다고 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그래픽'이었다. 두 번째로는 액션, 세 번째는 캐릭터, 네 번째는 사운드, 그리고 무기 시스템과 난이도를 마음에 들어했다. 

콘솔 컨트롤러 경험에 대한 플레이 조작감은 소울라이크 장르 매니아의 경우 83.2%로 가장 낮았고, 소울라이크 경험자와 미경험자는 89%대로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UI/UX와 관련된 질문에는 소울라이크 장르 매니아가 87.2%로 가장 높았고, 미경험자는 78.8%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마지막 플레이 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91%의 이용자가 재미있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네오위즈는 지스타 기간인 19일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연을 즐긴 이용자들에게 소감을 묻는 영상을 게시한 바 있다. 

 

 ‘P의 거짓’은 소울라이크 싱글 플레이 액션 RPG이다. 고전 ‘피노키오’를 잔혹동화로 각색한 독특한 세계관, 뛰어난 액션성 등으로 주목받으며 글로벌 흥행 기대감이 고조된 상황이다.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 2022에서는 관람객들이 데모 버전 체험을 위해 최대 3시간까지 대기하는 등 국내 반응도 뜨거웠다. 2023년 출시를 목표로, 콘솔 및 PC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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