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릭스가 올해 하반기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모비릭스가 이번에 공개한 라인업은 약 15종으로, 9종의 미들코어 중심 게임과 5종의 캐주얼 게임이 포함되어 있다. 모비릭스는 캐주얼 게임회사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앱 결제 매출 성장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출시한 블레이드 키우기의 매출이 호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8월 하순 출시 예정인 ‘초능력자 키우기’와 ‘소악마 키우기’, 9월 이후 출시될 ‘슈퍼 애로우 온라인’, ‘발키리 나이츠’, ‘신장의 야망(가제)’, ‘소녀기사단(가제)’ 등 6개의 다양한 Idle RPG가 포진되어 있다.

초능력자 키우기 / 모비릭스
초능력자 키우기 / 모비릭스
소악마 키우기 / 모비릭스
소악마 키우기 / 모비릭스

 

아울러 해양 전략 시뮬레이션 RPG ‘대항해 W’와 어드벤처 수집형 RPG ‘무한영웅(가제)', 액션 RPG ‘악마왕(가제)' 등 참신한 미들코어 게임들도 글로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어 ‘광전사 키우기’, ‘소울워커 도시점령전’, ‘프로젝트 현우(가제)', ‘별빛기사’, ‘던전앤이블2(가제)', ‘프로젝트 A(가제)', ‘던전기사 2(가제)' 등의 타이틀 또한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캐주얼 게임들도 이전의 하이퍼 캐주얼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7월에 출시한 '에어배틀 미션'을 시작으로 '버블보블2', '매치 퍼즐 하우스', '벽돌깨기 하우스', '숨바꼭질'등 보다 발전된 5종의 캐주얼 게임이 준비중이다.

그 밖에 블록체인 캐주얼 게임 콘텐츠도 올 하반기 중 선보일 예정으로 전해져 새로운 시장에 대한 도전도 눈길을 끌었다.

모비릭스 관계자는 “하반기에 다양한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 신작들을 글로벌에 출시하여 매출 확대에 주안점을 둘 것"이라며, "블록체인 콘텐츠를 캐주얼 게임으로 시작하면서 사업 확장과 더불어 중장기적으로 더 큰 성장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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