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위메이드가 최근 대세인 '운동하고 코인 받는’ M2E(Move to Earn) 프로젝트 스니커즈(SNKRZ)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투자 소식과 함께 위메이드의 주가가 15%이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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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커즈는 유저들이 운동화 NFT를 구매하고 운동을 하면 코인 보상을 주고, 받은 보상을 NFT 수리나 레벨업에 사용하게 하는 기존 M2E 비즈니스 모델에 현실 지도와 연결된 LAND 개념을 추가하여, 기업들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한다.

스니커즈 /위메이드
스니커즈 /위메이드

 

스니커즈의 NFT는 세계 최대 NFT 거래소 오픈씨에서 지난 30일간 클레이튼 체인 부문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기업과 프로젝트에 전방위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명품 패션 메타버스 알타바의 TAVA 코인, 한국 최초 숏폼 플랫폼 세레비의 FanC 코인 등의 투자에 잇따라 성공하며 주목 받았다.
 
스니커즈는 이미 10만명의 커뮤니티를 확보, 국내에서 출발한 NFT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로 성장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일본 등 해외 이용자 비율이 70% 이상인 글로벌 프로젝트다. 위메이드는 스니커즈의 글로벌 확장에 더욱 가속화 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스니커즈는 M2E 서비스 중 세계 최초로 애플워치에 연동되며, 러닝과 자전거 모드를 함께 지원하고 NFT가 없어도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오픈 모드를 통해서 블록체인에 친숙하지 않은 이용자까지 아우른다.
 
한편 위메이드는 1일 위믹스3.0 생태계 강화를 위해 블록데몬과 전략적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블록데몬은 총 40개의 노드 카운슬 파트너(Node Council Partner), ‘40원더스’의 첫 번째 멤버로 합류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블록데몬은 위메이드에서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의 효율적인 탈중앙화를 위한 노드(Node)를 운영하고 주요 의사 결정에 참여한다. 기술 협력 파트너로서 완전한 보안성 유지에 필요한 각종 기술 인프라도 지원한다.

위믹스-블록데몬 /위메이드
위믹스-블록데몬 /위메이드

 

한편, 위믹스 3.0 메인넷의 개발소식으로 위메이드맥스의 주가도 4일 20% 가까이 상승했다.

위메이드는 7월 1일부터 위믹스3.0 프로토콜의 안정성을 테스트하고 있다. 철저한 시스템 검증을 마친 후 메인넷을 론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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