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년∙주호민∙기안84가 ‘크로니클’을 위해 뭉쳤다.

컴투스는 16일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과 웹툰 작가 이말년, 주호민, 기안84가 함께 한 웹예능 ‘말년을 자유롭게’를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웹예능 '말년을 자유롭게' x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사진=컴투스 제공
웹예능 '말년을 자유롭게' x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사진=컴투스 제공

 

‘말년을 자유롭게’는 이말년, 주호민, 기안84 등 세 작가가 노후대비 자아실현을 콘셉트로 진행하는 인기 웹예능으로, 구독자 46만명의 MBC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가 제작해 방영되고 있다.

 

지난 16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세 작가가 컴투스의 신작 ‘크로니클’의 핵심 콘텐츠인 소환수를 강조해 350여종에 달하는 소환수 중 가장 센 캐릭터를 선발하는 16강 월드컵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작가는 논의 끝에 마샬캣과 손오공을 결승에 올렸으며, 만장일치로 강력한 외형의 ‘손오공’을 최종 우승 캐릭터로 선발했다.

이어 ‘크로니클’의 여러 소환수 중 각자의 최애 캐릭터를 선정했으며, 기안84는 피라미드를 지어 이집트인이 부동산에 관심이 있을 것 같아 ‘사막여왕’을, 주호민과 이말년은 M자 탈모가 진행되고 있어 ‘웅묘무사’와 ‘이프리트’를 예상치 못한 이유로 각각 골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8월 16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 5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 기반으로 개발된 대형 MMORPG로, IP 게임 최초로 유저가 소환사로 등장해 여러 소환수와 팀을 이뤄 다채로운 전략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서머너즈 워’ IP 파워와 핵심 인기 요인, 그리고 MMORPG 장르의 풍부한 콘텐츠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소환형 MMORPG를 선보인다.

국내 출시 후 서비스 지역을 해외로 넓히고 향후 C2X 생태계 기반의 P2O(Play to Own)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크로니클' 8월 16일 국내 출시, 사진=컴투스 제공
'크로니클' 8월 16일 국내 출시, 사진=컴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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