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7월 출시로 알려졌던 컴투스의 신작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국내 출시일이 8월 16일로 확정됐다. 한편 공식 홈페이지에는 PC 다운로드 메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작품은 전 세계 1억 5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기반 최초의 MMORPG다. 세계관은 공유하면서도 장르적 특장점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봉니다. 

서머너즈 워 세계관의 초기 스토리를 보여줄 ‘크로니클’은 아시아 뿐만 아니라 웨스턴 시장까지 휩쓴 서머너즈 워의 핵심 요소인 ‘소환수 수집’과 ‘조합을 통한 전략’ 재미를 모두 담아 신개념 하이브리드 MMORPG 영역을 개척한다. 오르비아, 키나, 클리프 등 개성있는 세 명의 소환사와 350여 종의 소환수가 등장하며, 하나의 캐릭터와 하나의 직업을 선택해 성장시키는 기존 MMO와는 달리 소환사와 3종의 소환수를 조합해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고, 조합에 따라 개성 넘치는 공략으로 무한한 전략적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수호의 수환사 '클리프'
수호의 수환사 '클리프'
마법의 소환사 '오르비아'
마법의 소환사 '오르비아'
치유의 소환사 '키나'
치유의 소환사 '키나'

 

또한, 다양한 퍼즐과 함정이 숨겨진 던전과 유저간 실시간 전투(PvP), 파티 플레이, 퀘스트, 채집∙채광∙낚시∙요리 등 MMORPG 장르적 특성을 담은 방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모바일과 PC에서도 경계 없이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8월 16일 오전 10시 정식 출시이며, 플랫폼은 안드로이드(AOS), 애플(iOS), PC(Windows)의 3개 플랫폼으로 확인되고 있다. 따라서 PC 버전 역시 같은 날 출시될 전망이다. 현재는 메뉴를 눌러보면 'Comming soon'으로 나타나고 있다. 

PC로도 출시된다. 사진=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한편, 컴투스는 ‘크로니클’의 국내 출시 이후 유저가 성장의 가치를 직접 소유하는 C2X 생태계 기반의 P2O(Play To Own) 게임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며, 서머너즈 워 IP에 걸맞은 글로벌 MMORPG로 성장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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