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모바일 대전 전략 게임 '로드 투 발러: 엠파이어스'와 첫 블록체인 게임 '솔리테어 for COMPETZ'의 글로벌 예약에 들어갔다. '미르의전설 2'을 즐긴 유저라면 20년전의 추억을 모바일로 되살릴 '리본: 사북성 결전'도 예약에 들어갔다.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드림모션은 18일 '로드 투 발러: 엠파이어스(Road To Valor: Empires)'의 글로벌 예약에 들어갔다. 이 게임은 드림모션이 2019년 1월에 출시하여 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흥행에 성공한 '로드 투 발러: 월드워2'의 후속작이다. 

다양한 문명과 신화를 배경으로 한 수호신과 유닛을 조합해 자신만의 전략으로 승부를 겨루는 모바일 실시간 대전 전략 게임으로, 이용자는 총 9종의 수호신과 60여종에 달하는 다양한 유닛의 조합을 활용해 다채로운 전략을 구성할 수 있다. 

사실적인 그래픽과 역동적인 연출을 적용했으며, 전장에 많은 수의 유닛이 등장하여 대규모 전쟁의 느낌을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장의 구성과 자원 획득 등의 핵심 규칙 등 재미와 주요 시스템은 전작을 계승하고, 더욱 다양한 글로벌 국가의 이용자가 게임의 배경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문명과 신화를 새로운 소재로 채택했다.

대전 전략 게임 '로드 투 발러: 엠파이어스'
대전 전략 게임 '로드 투 발러: 엠파이어스'

 

라이징윙스는 16일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e스포츠 서비스 ‘컴피츠’에서 즐길 수 있는 첫 게임으로 ‘솔리테어 for COMPETZ'의 마켓 예약을 시작했다.

‘솔리테어 for COMPETZ'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클래식 카드 게임 중 하나이자 누구에게나 익숙한 클론다이크 솔리테어를 기반으로 한 PVP 게임으로 오늘 브랜드 페이지를 오픈하고, 3분기에 정식으로 출시된다. 기초 카드 더미에 같은 모양의 A부터 K까지 카드를 순서대로 쌓아 올리면 점수가 제출된다. 각 대전 상대에게 카드 배치, 덱의 구성, 랜덤 미션 등 동일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여 모든 이용자가 공정한 게임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솔리테어 for COMPETZ는 한국과 중국 등을 제외한 전 세계 지역에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인게임 아이템 에어드롭(Airdrop·무료 증정) 이벤트와 민팅(Minting·NFT 발행) 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화이트리스트 등록 이벤트 등을 마련해 보다 많은 이용자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라 포탈을 통해 솔리테어 for COMPETZ의 게임 스킨 NFT 민팅도 진행한다. 25일 화이트리스트를 대상으로, 26일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퍼블릭 민팅이 진행된다. 게임 스킨 NFT 구매 이용자는 해당 게임에서 입장료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희귀도 등급에 따라 더 높은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2개 이상의 NFT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혜택이 중첩되어 적용된다.

컴피츠는 지난 10일 PFP(Picture For Profile·프로필 이미지) 1차 민팅을 진행했으며 총 1,000개 수량이 모두 완판됐다.

'솔리테어 for COMPETZ', 25, 26일 보라 포탈 통해 게임 스킨 NFT 판매 예정
'솔리테어 for COMPETZ', 25, 26일 보라 포탈 통해 게임 스킨 NFT 판매 예정

 

홍콩 소재 게임사  즈리 야오안(ZHILI YAOAN, 智安集團)은 18일 MMORPG ‘리본: 사북성 결전’의 출시를 앞두고 예약을 시작했다. 

‘리본: 사북성 결전’은 20년전 추억을 현실로 재현하며, ‘미르의 전설2’의 가장 클래식한 기믹과 재미를 그대로 모바일에 가져왔다. 

큰 칼을 잡는 전사, 원소의 힘을 활용하는 술사, 그리고 소환술의 도사의 직업 3종이 있으며, 쟁에서 스킬 활용으로 즐기는 MMORPG 순수한 그 맛을 느껴볼 수 있다. 

전사는 쟁 최강자로서 조합스킬에 폭발력이 있어 쟁에서 체력이 많지 않은 적을 순식간에 처치할 수 있다. 술사는 몹 사냥 최강의 직업이다. 도사는 PVE에서 소환술을 활용하고 보스전 및 PVP에서 다양한 스킬로 생존능력을 개선해 많은 컨트롤이 필요하다. 

이용자들은 2개의 진영(공격측 및 방어측)으로 나뉘어 길드와 함께 전략과 수행력으로 공성전에서 승리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다. 

20년전의 추억을 되새긴다 , ‘리본 사북성 결전’ 
20년전의 추억을 되새긴다 , ‘리본 사북성 결전’ 

 

컴투스도 17일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예약에 들어갔다.

‘크로니클’은 세계 1억 4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 IP 기반 최초의 MMOPRG로, IP의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면서도 유저가 직접 소환사가 되어 소환수들과 함께 펼치는 전략의 재미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오르비아, 키나, 클리프 등 개성과 매력이 돋보이는 세 명의 소환사가 등장하며 350여 종의 다양한 소환수들과 무한한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다양한 퍼즐과 함정이 숨겨진 공략형 던전과 유저간 실시간 전투(PVP), 파티 플레이, 퀘스트, 채집∙채광∙낚시 등 MMOPRG 장르적 재미를 끌어올린 다채로운 콘텐츠로 새로운 ‘서머너즈 워’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최근 국내 정식 출시에 앞서 진행된 태국 베타 테스트에서 구글 플레이 스토어 롤플레잉 게임 부문 인기 순위 1위에 올랐으며, 현지 매체로부터 ‘2022년 꼭 즐겨야 할 ‘머스트 플레이(Must play)’ 게임으로 호평을 받았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을 오는 7월 국내에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뒤, 하반기 중 유저가 플레이 성과를 직접 소유하는 C2X 생태계 기반의 P2O(Play To Own)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C2X 생태계 기반의 P2O(Play To Own) 게임으로 출시 
C2X 생태계 기반의 P2O(Play To Own) 게임으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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