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이 4일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에서 신규 콘텐츠 ‘별의 울림’을 선보인다.
‘별의 울림’은 개발 중인 콘텐츠를 시범 형태로 미리 도입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완성도를 높여나가기 위한 소통 정책의 일환이다.
첫 콘텐츠로는 골드와 세공석을 대량으로 획득할 수 있는 보물 찾기 등 던전 5종을 시범 도입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가디언 시스템을 통해 게임 내 인기 NPC(Non-Player Character) ‘이브’를 팀에 영입할 수 있으며 ‘루인’ 및 ‘카이토’, 세리아드’ 등 게임 내 인기 캐릭터 4종을 메이드와 집사를 테마로 꾸민 코스튬 ‘고귀한 사명’을 오는 19일까지 선보인다.
이 밖에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출석 및 이벤트를 통해 최대 90회의 아티팩트 무료 소환 기회를 제공하며, 총 500만 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 ‘미믹의 골드 지원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랑사가’는 최근 유저들을 대상으로 2022년 주요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하고 4월 한 달간 소통 게시판을 집중 운영하는 등 이용자들에 대한 소통과 공유를 목표로 국내와 일본에 이어 글로벌로 서비스 권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엔픽셀은 지난 27일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와 우수 인재 양성 및 채용확대 등 산학협력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는 지난 2020년 개교한 국내 유일의 게임 관련 맞춤형 고등학교로, 약 21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가운데 게임 콘텐츠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채용확대 등 공동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