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룽투코리아 주가가  오전 20%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룽투코리아의 주가는 1달여만에 300% 상승하기도 했다.

 

21일 주가가 상승한 것은 룽투코리아의 모회사인 룽투게임즈가 중국 정부의 한한령 이후 처음으로 테라 클래식 IP를 기반으로 한 ‘신의 시야’를 정식 서비스했기 때문이다. 

특히 신의 시야는 사전예약자수가 500만명을 돌파했다. 

룽투코리아는 100% 자회사 타이곤모바일의 모바일 MMORPG ‘열혈강호 글로벌’의 흥행 돌풍에 이어 ‘신의 시야’로 연타석 홈런을 날리고 있다. 

테라 모바일 게임의 IP는 란투게임즈가 가지고 있으며, 란투게임즈는 룽투코리아의 자회사다. 

 

‘신의 시야’의 중국 출시는 한국 게임에 관한 ‘판호’ 차단 이후 5년여 만에 중국 내 정식 게임 출시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신의 시야에 이어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오는 26일 중국 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  

지난 1일 출시한 P2E 게임 '열혈강호 글로벌'로 주가가 지난 6일 급등하기도 했다. 이 게임은 미르4의 흑철과 같은 게임 내 아이템을 가지고 암호화폐로 교환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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