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일러스트레이터와 작곡가 참여하는 일본 서브컬처 RPG '앨리스 픽션'이 한국 출시를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터를 모집 중이다.

일본 게임사인 원더플래닛은 모바일 RPG '앨리스 플래닛'을 올 여름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2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비공개 베타테스트터를 모집 중이다. 100% 당첨 방식은 아니며 추첨이다. 테스트는 3월 중 진행되며 앨리스 픽션 공식 트위터와 카페를 통해 발표된다.

 

원더더플래닛은 28일 '데스티니 차일드',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라그나로크 온라인', '테일즈위버' 등에 곡을 제공한 한국인 음악가 박진배씨(ETTi)와의 협업을 통해 일본의 인기 음악 '판타스틱 유스'의 테마송을 새롭게 해석하여 '비 현실 도피'의 새로운 버전을 선보인다.

 

 

2012년에 설립된 원더플래닛은 일본 나고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도쿄증권 거래소 마더스(41998)에 상장되어 있다. 직원수는 204명이며 대표이사는 토카와 토모키(常川 友樹)다. 회사명 원더플래닛은 Worldwide , Nagoya , Developer , Play , Amazing , Network 를 결합한 조어로, “세계에 나고야에서 태어난 개발팀이 놀이 넘치는 놀라움과 두근두근을 펼쳐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표이사 토카와 토모키(常川 友樹)
대표이사 토카와 토모키(常川 友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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