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23일 신작 모바일 RPG 아우터 플레인의 영상을 공개했다. 작년 12월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지 1년만이다. 스마일게이트의 모바일 RPG '에픽세븐' 이용자들이 좋아할 만한 서브컬처 게임이다. '아우터플레인'을 만든 개발사 브이에이게임즈는 어떤 개발사일까?

브이에이게임즈(대표 손범석)는 10년 이상의 게임 개발 경력자들이 2019년 설립한 회사로 ‘클로저스’ 등의 개발 경력을 갖고 있으며, 카툰 렌더링의 남다른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소재지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이다.'클로저스'는 나딕게임즈에서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고 있는액션 롤플레잉 게임이다.

브이에이 게임즈 사무실
브이에이 게임즈 사무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권익훈 본부장은 “브이에이게임즈는 우수한 역량을 가진 개발 인력으로 구성된 만큼 ‘아우터 플레인’에 대한 기대도 크다”며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갖고 있는 다양한 게임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에서도 사랑 받는 좋은 게임으로 완성해 유저들 앞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아우터플레인’은 이세계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서브컬처 장르의 모바일 턴제 RPG다. 3D 카툰 렌더링으로 구현된 캐릭터, 턴제 기반의 전략적인 전투, 화려한 액션 연출이 특징이다. 또한 서브컬처 취향의 이용자들이 좋아할 만한 매력적인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캐릭터와 스토리를 선보인다. 

'아우터 플레인’ 일러스트
'아우터 플레인’ 일러스트

 

이번에 처음 공개된 인게임 게임 영상에서는 그간 설정 원화로만 공개되었던 캐릭터들이 게임 속에서 움직이는 모습과 화려한 연출을 선보인다. 

브이에이게임즈 손범석 대표는 “그동안 열심히 개발해온 아우터플레인의 첫 인게임 영상을 이용자 분들께 선보일 수 있어 무척 기쁘다” 며 “아우터플레인은 게임에서는 많이 다루지 않았던 판타지 이세계 소환물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아우터플레인을 통해 서브컬처 팬 및 일반 게임 유저들 모두 신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브이에이게임즈 손범석 대표, 사진=법인설립시스템
브이에이게임즈 손범석 대표, 사진=법인설립시스템

 

'아우터플레인'은 내년 모바일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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