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오로라 스튜디오가 '천애명월도M'를 들고 지스타 2021에 출전했다.
천애명월도는 지스타 BTC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웅장한 모습으로 관람객들을 맞는다. 입구 바로 앞이니 지나칠 수밖에 없는 지스타 명당이 아닐 수 없다.
입구 우측에 거대한 상자 모양의 부스다. 천애명월도M의 색을 잘 형상화한 검은색 부스에 청색과 보라색 조명으로 꾸민 부스다.
특이하게 부스 양쪽에 코스플레이어 2명이 위치해 있다.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니 코스플레이어를 찾아다닌다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될 곳이다.
‘천애명월도M’은 오로라 스튜디오의 자체 엔진 퀵실버(Quicksilver)를 통해 PC버전을 능가하는 고퀄리티 그래픽과 진화된 콘텐츠로 제작됐다. 특히 캐릭터를 고를 때 여성 캐릭터에 한해 미녀와 소녀를 따로 구분해서 고를 수 있고, 커스터마이징을 하다보면 그 퀄리티에 감탄하게 된다. 그 퀄리티를 안다면 부스 내 2명의 코스플레이어가 다시 보일 수 있다.
이 부스에서는 ‘천애명월도M’ 인게임 영상 최초 공개, 게임 내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 천애명월도 패션쇼,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PVP 매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비즈니스데이라 게임 시연만 가능했다. 이미 게임을 즐겨본 터라 한글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 외에 큰 임팩트는 없었다. 다만 실제 플레이를 해 본다면 그래픽 퀄리티에 놀랄 것이다.
현장에서는 스탭프 럭키투어 이벤트가 진행된다.
4개 미션을 달성해서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특별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키오스크에서 게임 예약하기, 시연존 튜토리얼 체험,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구독 등이다. 미션을 완료하면 숄더백과 가방, 마우스, 헤드셋 등의 경품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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