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가 애니플렉스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을 11월 18일 글로벌 서비스한다. 

캡콤의 인기 IP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기반으로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 오리지널 스토리가 특징이다.

게임은 바이러스로 붕괴된 도시에서 생존자들과 거점을 건설하고 자원을 확보하며 크리처와 맞서는 내용을 담았다. 탐험과 성장, 점령이 연결된 플레이 방식으로 영웅 캐릭터를 수집하고 퍼즐을 풀어가며, 동맹 결성이나 아레나 경쟁 같은 콘텐츠도 제공된다.

7월 첫 공개 후 사전 등록자가 200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일본, 북미는 물론 남미와 유럽에서도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게임스컴, 브라질게임쇼, 도쿄게임쇼 같은 글로벌 전시회 참가로 팬덤의 기대감도 높아졌다.

이번 출시는 151개국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 홍콩, 대만, 마카오는 2026년 초 서비스 예정이다. 조이시티는 글로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확장하며 흥행작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