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맥스 자회사 매드엔진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설립 5년 만의 성과로, 청년·취약계층 고용 확대와 인적자원 개발 활동을 인정받았다.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 확대와 일·생활 균형 실천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기업을 매년 100곳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이정욱 매드엔진 대표는 "경영성과와 게임 개발 역량뿐 아니라 구성원에 대한 투자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구축도 중요한 영역"이라며 "더 많은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고용 환경을 조성하고 게임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드엔진은 취업취약계층 고용 확대, 능력중심 공정채용, 유연근무제 도입, 공정한 보상체계 운영, 안전한 근무환경 구축 등 다양한 활동으로 선정됐다. 전체 근로자 중 절반 이상을 청년층으로 고용하고, 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채용연계형 맞춤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테스터 5명을 채용한 점이 특히 주목받았다.
회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신규 채용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고용 창출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매드엔진은 지난 7월 고용노동부 '일·생활균형' 캠페인 파트너 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회사는 재택근무제와 유연근무제 등을 도입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