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출시 예정인 신작 MMORPG ‘뱀피르’는 12일 오전 진행된 1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50분 만에 종료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오는 26일 출시 예정인 신작 MMORPG ‘뱀피르’는 12일 오전 진행된 1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50분 만에 종료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넷마블이 여름 막바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26일 출시 예정인 신작 MMORPG ‘뱀피르’는 12일 오전 진행된 1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50분 만에 종료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에 넷마블은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서버 수용 인원을 확대한 2차 이벤트를 긴급 편성해 이용자들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이번 이벤트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넷마블 ID 로그인과 휴대폰 번호 인증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서버별 중복이 불가능한 단일 닉네임 구조인 만큼, 출시 후 원하는 이름을 확보하려는 이용자라면 경쟁이 불가피하다. 사전 다운로드와 정식 서비스 개시 후에도 선점한 이름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뱀피르’는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이 참여한 작품으로, 뱀파이어를 중심에 둔 다크 판타지풍 중세 세계관이 특징이다. 현재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며, 모바일·PC·양대 마켓·카카오톡·유튜브 채널 구독 등 3단계 절차를 모두 완료하면 초상화 ‘불멸의 프란츠’와 14만 9,000원 상당 패키지, 탈것 2종, 100만 골드가 지급된다.

 

넷마블의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신규 영웅과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선보였다.
넷마블의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신규 영웅과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선보였다.

한편, 넷마블의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신규 영웅과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번에 추가된 스페셜 영웅 ‘더 원 에스카노르’는 민첩 속성 딜러로, 잔여 생명력에 따라 최종 피해량이 증가하는 스킬과 함께 특수 스킬 2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일반·악몽 난이도가 최대 24,000 스테이지로 확장됐고, 강림전 보스가 ‘경신’ 젤드리스로 교체된다. 1주년 기념 ‘애니버서리 그랜드 소환’에서는 지난 3월 이후 등장한 인기 영웅들을 다시 소환할 수 있으며, 14일간 매일 접속 시 다이아 10만 개, 영웅 소환권·드로우 각 11,111개, 각성의 증표 상자 11개가 제공된다.

또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와의 콜라보 이벤트를 통해 양쪽 게임의 PID를 인증하면 다이아 11,111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게임 접속 시에는 1주년을 기념한 단원들의 스페셜 아트도 확인할 수 있다.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원터치 드로우 방식 RPG로, 전작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의 장점을 계승하면서도 간편한 조작과 아기자기한 그래픽, 수집·성장 요소를 앞세워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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