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이용자을 위한 ‘하이델 연회’가 이번에는 성심당과 빵으로 유명한 대전에서 열렸다.
펄어비스는 28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5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를 진행했다. 하이델 연회는 ‘검은사막’의 이용자과 소통함과 동시에 게임 내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하는 행사로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약 7년 동안 진행되고 있다.
이번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2025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에는 티켓 예매에 성공한 100명, ‘검은사막’ 관련 사연을 남겨 선정된 100명, 총 200명의 이용자가 현장에 참석했다.
행사 시작 시간인 11시 30분에 바로 입장하기 위해 이른 시간부터 이용자들이 현장에 방문했다. 이전 연회 때와 마찬가지로 티켓 확인 후 행사장 내부로 입장할 수 있는데, 대전컨벤션센터가 성심당 근처에 위치한 만큼 입장 웰컴 키트로 다양한 종류의 빵이 들어간 키트를 받을 수 있었다.
행사장은 크게 이용자들간 소통하며 식사도 할 수 있는 중앙 객석, 4개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존, ‘검은사막’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로 나뉘어져 있었다.
이용자들의 테이블 좌석이 정해져 있기에, 행사장에 도착한 이용자들은 자신의 좌석을 확인한 이후 다른 이용자들과 가문명이 적힌 명함을 교환하며 인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벤트 존에는 사격을 시작으로 낚시, 해머, 퀴즈 맞추기 등 이용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입장할 때 받은 비표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데, 스탬프를 통해 다양한 ‘검은사막’ 굿즈를 받을 수 있어 이용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오후 12시 30분부터 본격적으로 하이델 연회가 시작됐는데, 비트펠라 하우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코스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하이델 만찬과 럭키드로우가 함께 진행됐다. 오후 3시부터는 '검은사막'의 업데이트를 소개하는 하이델 연회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해 장제석 라이브서비스 총괄은 "매번 '검은사막'을 위해 의견을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앞으로도 계속 귀 기울여 들을 것이며, 모험가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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