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게임∙창업∙커뮤니티 분야에서 동시에 신작 출시 및 사업 강화를 단행하며 다각도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요리 타이쿤 신작 'BTS 쿠킹온 스토브: 타이니탄 레스토랑'을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 데 이어, 창업재단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에서는 지역 기반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또한 MMORPG '로드나인'에는 신규 월드 레이드 및 성장 시스템 개편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27일,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을 전면에 내세운 캐주얼 요리 게임 ‘BTS 쿠킹온 스토브: 타이니탄 레스토랑’을 전 세계 정식 출시했다. 글로벌 플랫폼(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을 통한 서비스는 물론, 자사 플랫폼 '스토브' 연동을 통해 계정 관리 및 커뮤니티 활동의 편의성도 함께 제공한다. 연내에는 PC 버전도 스토브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전작 'BTS 쿠킹온'의 후속작으로, 타이니탄과 함께 다양한 나라의 요리를 만들고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콘텐츠를 담고 있다. 스마일게이트와 개발사 그램퍼스는 공동 사업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IP의 확장성과 이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백영훈 대표는 “타이니탄과 함께 즐기는 힐링형 요리 여행이 글로벌 유저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스마일게이트는 자사 MMORPG '로드나인'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최대 10인이 참여할 수 있는 월드 레이드 ‘잊혀진 사원’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성장 편의성을 위한 룬 시스템 개편과 길드 아지트 기능도 추가했다. 창조의 룬, 옵션 교체 시스템 등으로 세팅의 자유도를 확대했으며, 길드 아지트 내 전용 콘텐츠를 통해 커뮤니티 기능도 보강했다. 특별 이벤트로는 던전 내 출현하는 ‘황금 코볼트’를 처치해 희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부식의 균열’ 한정 콘텐츠도 운영 중이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창업재단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는 27일 ‘전주 F&B 인사이더’를 개최하고, 지역 F&B 창업기업을 위한 브랜드 전략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북대 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창업가, 전문가,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소비자 인사이트, 지역 브랜딩, 시식 커머스 사례 등 실전형 강연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센터 측은 전북의 식품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 특화 창업 지원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행보를 통해 IP, 게임, 플랫폼, 지역사회 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저 경험과 산업 연계를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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