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드가 27일 언리얼 엔진 5로 개발한 신작 배틀로얄 액션 게임 ‘아수라장’을 출시했다. 

‘아수라장’은 쿼터뷰 시점으로 진행되는 난투형 배틀로얄 장르의 게임으로, 다양하고 매력적인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풍 그래픽이 주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10~15분 정도의 짧은 플레이 타임과 간단한 조작 방법으로 인해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출시 버전에는 33명의 이용자가 경쟁하는 배틀로얄 모드가 솔로 및 트리오 모드로 제공되며, 추후 다양한 게임 모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콘텐츠로는 염색 시스템, 인게임 연출 커스터마이징, 배틀 패스와 함께 신규 캐릭터인 쇼요와 카이사치가 추가된다.

신규 캐릭터 쇼오의 번들 아이템 / 디자드 제공 
신규 캐릭터 쇼오의 번들 아이템 / 디자드 제공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이 상점에 추가될 예정이다 / 디자드 제공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이 상점에 추가될 예정이다 / 디자드 제공 
기존 캐릭터들의 모델링도 일부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디자드 제공 
기존 캐릭터들의 모델링도 일부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디자드 제공 

 

시즌 1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3대 3팀전인 ‘아레나 모드’가 추가되며 배틀로얄 모드 역시 대규모 맵 변화와 함께 장비 및 소모품의 종류가 조정될 예정이다.

‘아수라장’은 3월 27일 17시부터 스팀, 에픽게임즈, Pmang 총 3개의 플랫폼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게임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아수라장’의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자드 관계자는 “격투 게임의 타격감과 배틀로얄의 긴장감을 결합한 ‘아수라장’이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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