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의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정식 출시됐다. 앱피규어 기준, 출시와 함께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2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11일 글로벌 출시한 '골프 슈퍼 크루'도 태국 구글 플레이 스포츠 장르 인기 순위 2위, 미국, 독일, 브라질, 베트남 등에서도 신규 스포츠 게임 인기 순위 5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좋은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순위 /appfigures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순위 /appfigures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 세계관 속에서 9,000년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북유럽 신화 특유의 거친 감성을 표현한 진중한 아트 ▲전투 스타일과 무기에 따른 클래스 4종 ▲타격감과 과정에 중점을 둔 전투 시스템 ▲자동과 수동 플레이로 즐기는 다채로운 콘텐츠 등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문법과 기술을 활용해 MMORPG의 경제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아이템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장비 생산과 강화 등에 필요한 주화의 총량을 한정했다. 또한, 최상위 등급 아이템은 위변조가 불가능한 NFI(Non-Fungible Item)로 제작하고 고유 번호를 부여해 역대 소유주 아이디, 생성 날짜 등 아이템 정보를 모두에게 공개한다.

 

'골프 슈퍼 크루'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캐주얼 모바일 골프 게임이다. 상대의 턴을 기다릴 필요 없이 모든 이용자가 동시에 경기를 진행할 수 있어 속도감 있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20명이 동시에 경쟁하는 ‘슈퍼 리그’ ▲일대일 PvP ‘골든 클래시’ ▲정확성과 속도를 겨루는 ’샷 챌린지’ ▲한 턴씩 샷을 주고받으며 채팅하듯 간편하게 즐기는 ‘스윙챗’ ▲직접 대회를 개최하는 ‘크루 메이드 오픈’ ▲경기 결과에 따라 다음 라운드 진출 여부가 결정되는 ‘토너먼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경쟁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토크노믹스도 마련됐다. ‘골든 클래시’, ‘샷 챌린지’ 등에서 승리하거나 상위권에 올라 획득한 보상으로 유틸리티 토큰 ‘ACE Token’을 민팅할 수 있다.

'골프 슈퍼 크루' /위메이드
'골프 슈퍼 크루' /위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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