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소녀전선’의 이용자들이 내기로 말하던 내용이 실제로 이뤄졌다. ‘소녀전선 2’가 스프링필드의 개조보다 먼저 중국에 출시됐다.
선본네트워크테크놀로지는 21일 비리비리 등의 중국 플랫폼을 통해 ‘소녀전선 2: 망명(이하 소녀전선 2)’를 정식 출시했다.
‘소녀전선 2’는 엑스컴과 비슷한 느낌의 SRPG로 고퀄리티의 일러스트와 3D 모델링이 특징인 게임이다. 스토리는 원작 ‘소녀전선’의 10년 후의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지휘관이 그리폰을 떠나 현상금 사냥꾼이 되어 여러 전술 인형들과 용병으로 활동하면서 생기게 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지난 20일 비리비리에서 진행된 ‘소녀전선 2’의 방송에서는 방송에서는 ‘소녀전선 2’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추후 업데이트될 이벤트 및 신규 전술 인형 대연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약 390만 명이 시청했을 정도로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현재 비리비리에서 ‘소녀전선 2’는 약 7점대의 평점과 53만 회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소녀전선 2’에 대해 이용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스타킹을 비롯한 캐릭터 모델링, PC 클라이언트, 스토리 CG와 일러스트 등의 부분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으나, 이전 작과 다른 BM 구조, 0.6%의 픽업 확률 부분에서는 부정적인 평가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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