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들어 대형 MMORPG가 연이어 출시되며, 경쟁이 치열하다. 여기에 카카오게임즈의 기대작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와 네오위즈의 '브라운더스트2'가 3일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네오위즈는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를 곧 선보인다. 세밀하게 구현된 2D 그래픽 기반의 모바일 게임으로, 판타지 배경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과 모험이 재미 요소다. 오는 10일 글로벌 쇼케이스를 앞두고 예고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브라운더스트2’ 인게임 영상이 공개됐다. 글로벌 쇼케이스에서는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 신규 업데이트 내용 등이 짤막하게 안내된다. 

 

카카오게임즈도 같은 날 멀티플랫폼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의 세계관을 공개했다. 인류 문명에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지만, 비극적인 대전쟁의 씨앗이 된 '에테르'를 차지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킨 외계 종족 '하칸'과 최초의 영웅 집단 '비욘더'의 등장이 이야기의 시작이다. 

이번 세계관 트레일러의 스토리텔러인 방위군 소속 가디언 '레아(Rhea)'는 실제 '아레스'에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엔지니어’다. 카카오게임즈는 MMORPG 최초로 인게임 캐릭터에 모션 캡쳐를 적용해 실시간으로 움직이도록 구현됐다. 

‘아레스’는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독창적 세계관과 탄탄한 시나리오 ▲디테일과 속도감을 모두 잡은 고퀄리티 그래픽 ▲다양한 타입의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진행하는 전략적 & 논타겟팅 전투 ▲지상과 공중을 아우르는 탈것과 이를 토대로 완성된 입체적인 게임플레이가 특징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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