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월드 레이싱 게임 ‘포르자 호라이즌 5’의 디렉터 마이크 브라운이 매버릭게임즈를 설립했다.

신생 매버릭게임즈는 ‘포르자 호라이즌’ 시리즈를 개발해온 플레이그라운드게임즈 출신의 마이크 브라운을 필두로 최고 기술 책임자인 맷 크레이븐, 콘텐츠 디렉터 가레스 하우드, 아트 디렉터 벤 펜로즈 등이 함께 하고 있다.

매버릭게임즈는 현재 콘솔 및 PC로 AAA급 오픈월드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마이크 브라운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스튜디오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흥미진진한 고품질의 타이틀을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버릭게임즈는 현재 10여명이 근무 중이며 140명 정도로 규모를 키울 예정이다. 매버릭게임즈는 상당한 이미 시드 펀딩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포르자 호라이즌’ 시리즈를 개발해 온 플레이그라운즈게임즈 출신의 개발자들이 어떠한 신작 게임을 탄생시킬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