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5일 출시하는 '라그나로크X' 홍보 모델로 김희철·임윤아가 발탁됐다. 아울러 지난 20일 진행됐던 게임 출시 기자간담회 영상은 온라인으로 일반 이용자들에게도 공개됐다. 여기서는 기존 게임들에 대한 소통에 대한 지적이 있었으며, 이번 라그X에서 과연 소통이 제대로 될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됐다. 

김희철·임윤아,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 홍보 모델로 발탁 /그라비티
김희철·임윤아,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 홍보 모델로 발탁 /그라비티

 

그라비티는 21일 모바일 3D MMORPG ‘라그나로크X’의 홍보 모델로 김희철과 임윤아를 선정했다. 이 게임은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트릴로지의 대미를 장식하는 타이틀로 사전예약부터 국내 유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제 ‘Next Generation’에서 알 수 있듯 새로운 세대의 등장을 알리는 스토리, 화려한 그래픽, 다채로운 콘텐츠, 자유로운 거래 시스템 등 신선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유준 라그나로크X 총괄은 “자타 공인 연예계 게임 마니아 김희철과 이전에 라그나로크 게임의 홍보 모델로 연을 맺은 임윤아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만큼 라그나로크 X 모델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판단했다”라고 모델을 선정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또한 “이번 홍보 모델 발탁을 통해 국내 유저들에게 라그나로크X를 보다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곧 공개될 TVC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일 진행된 기자간담회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소통과 관련한 피드백을 남겼다. 이용자들은 "과금요소가 한국보다 덜하니 1위했겠지...한국 들어올 때 과금요소가 플러스 되니 문제지", "발표에 자신이 없어 좀 불안하다. 바뀔 거면 이번만은 믿어달라는 늬앙스로 자신있게 발표하고 해야지...개인적으로 기대는 하고 있는데...", "'라그나로크M', '라그나로크 오리진' 다 이렇게 시작했다. 그런데 지금은? 언제 섭종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방치 중...소통?", "이제 그만...라그좀 놓아줘..", "소통은?" 등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지적들이 연이어 제기됐다. 

여기에 대한 답은 영상 내부에도 존재한다. '라그나로크 X' 개발진은 소통과 관련하여 방송 채널을 통한 소통은 설문조사를 통해 취합한 의견을 방송을 통해 안내하겠다고 발표했다. 

운영과 관련해서는 "세분화된 서비스 및 고객센터 운영, 이용자 의견에 귀 기울이는 운영, 적극적인 문제 해결, 신속한 문제대응 및 프로세스를 구축했다"면서 ‘라그나로크X’의 운영 및 CS 방안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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