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게임 패스티벌, AGF의 부스 배치도가 나왔다. 게임 카카오게임즈가 AGF 최대 부스로 참가한다. 

올해 AGF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카카오게임즈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에버소울’, 넥슨의 ‘블루 아카이브’, 반다이남코코리아의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해피 엘리멘츠의 ‘앙상블 스타즈!!’ 등 총 6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카카오게임즈는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AGF(Anime X Game Festival)에서 가장 큰 부스로 참가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카카오게임즈의 게임을 사랑해 주시는 이용자분들을 위해 기획되어 마련하게 됐다”며, “오프라인 행사에서 이용자분들이 색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인기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와 나인아크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 등을 들고 나간다. 

‘에버소울’은 종말 이후 미래의 지구인 ‘에덴’을 살아가는 정령들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세계관의 게임이다. ‘인연 시스템’을 통해 수집한 정령들과 이야기하고 교감하며, 연애하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두 번째로 큰 부스로 나가는 곳은 메타크래프트다. 회사는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기대작 ‘러브인 로그인’과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를 선보인다. 

이 날 현장에서는 ‘노벨피아’ 부스와 함께 12월 22일 출시를 앞둔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기대작 ‘러브인 로그인’의 데모 시연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러브인 로그인’은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에서 누적 조회수 150만을 기록한 인기 웹소설 ‘게임 폐인 동거녀와 순애는 어떠신가요’를 원작으로 메타크래프트와 ‘러브 딜리버리’ 개발사 온파이어게임즈가 공동 개발 중인 게임이다. 

12월 3일에는 코스프레팀 CSL의 ‘초열’ : ‘용사파티 때려치웁니다’의 ‘라니아’(마법사 캐릭터) 코스프레와 악희 : 산타걸 복장의 ‘피아쨩’ 코스프레가 진행된다. 이어 오후 2시에는 노벨피아 ‘천하제일인의 소꿉친구’ 우비람 작가 사인회 와 오후 4시 - 러브인 로그인 ‘박다혜’ 역할 장미 성우 사인회가 진행된다. 

4일에는 코스프레팀 CSL의 ‘초열’ : ‘천하제일 소꿉친구’의 ‘남궁비아’ 코스프레와 악희 : 산타걸 복장의 ‘피아쨩’ 코스프레가 진행된다. 오후 2시에는 노벨피아 ‘용사 파티 때려치웁니다’ NariaTa 작가 사인회를 진행한다.

대원미디어는 ‘애니메이트’와 ‘반프레스토’, ‘타카라토미’ 관련 콘텐츠를, 애니플러스는 ‘홀로라이브’, ‘뱅드림’, ‘러브라이브’ 등 인기 IP 관련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디앤씨미디어는 웹툰, 게임, 애니메이션 등으로 확장 중인 슈퍼 IP [나 혼자만 레벨업 특별 전시관]과 [나 혼자만 레벨업 넷마블 게임 시연 코너],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 &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AGF 한정판 판매], 직접 로판 영애 체험을 할 수 있는 [영애의 방]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재팬은 ANIPLEX+의 피규어 전시와 소니 뮤직 솔루션즈에서 에이전트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 VV Entertainment의 버추얼 K-POP 아티스트「APOKI(아뽀키)」의 특별전시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게스트 스테이지에서는 ▲AGF 앰배서더 RAON(공식 주제가 YOU&I) ▲귀멸의 칼날 카마도 탄지로역을 맡은 성우 하나에 나츠키 ▲애니송DJ DJ카즈 ▲러브라이브 성우 등을 비롯한 매력적인 게스트들을 만날 수 있으며, 참여 기업들의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