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온의 프라임매터가 22일 한국 게임 개발사 스튜디오 이기몹에서 개발한 PC 콘솔용 3인칭 액션 슈팅 게임 ‘건그레이브 고어’를 출시했다.
부활한 안티히어로 총잡이 그레이브가 동남아시아를 배경으로 선사하는 스타일리시한 그래픽과 시원시원한 난사 액션으로 복수, 사랑, 의리의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전설적인 애니메이션 디자이너 야스히로 나이토우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나카무라 이쿠미가 선사하는 그레이브의 반가운 비주얼을 화려한 액션과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시리즈 최초로 전 한국어 음성 지원으로 더욱 생생하고 실감 나는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한국어 음성 녹음에는 넷플릭스의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안내 요원 역으로 유명한 전영수 성우와 배우 윤주상, 김기현 그리고 최 한, 엄상현, 박성연, 소연, 최낙연, 가빈, 이민규 등 국내 최정상급 성우진이 참여했다.
스튜디오 이기몹의 총괄 매니저 케이 킴은 “수년간 많은 팀원들의 노고, 열정, 헌신으로 새로운 슈팅 세대를 포함하여 기존 팬분들에게 훌륭한 경험을 안겨줄 수 있는 건그레이브를 선보이게 되어 무척 행복합니다.”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출시 트레일러’에서 게임 전 마지막으로 건그레이브 고어의 환상적인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