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개최가 약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관련 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엔시소프트는 BTB관에 출전할 게임사의 모집을 완료했고, 조직위는 지스타 하루 전 벡스코 인근에서 개최되는 게임대상 후보 등록을 6일부터 시작한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엔씨소프트가 지난 15일 게임 관련 스타트업에게 지스타2022 BTB관 전시를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지난 30일 선정 스타트업을 발표했다. 아울러 2022 대한민국 게임 대상 접수도 6일부터 시작된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엔씨소프트에서 진행하는 G-STAR 2022 BTB관 부스 지원사업에는 심사평가 결과 9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넥스트올, 니드메이드, 버프스튜디오, 소울게임즈, 에어캡, 에피드게임즈, 엔퓨전, 트라이펄게임즈, 티트리거의 9개사다. 

한편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한 해를 결산하는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 접수도 6일부터 시작된다. 

‘게임대상’ 접수는 6ㅇ릴부터 14일까지 9일 동안 온·오프라인 상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자는 심사위원 심사 이외에 일반인 및 전문가(게임업계 종사자 및 게임 기자)의 온라인 투표(10월 31일~11월 7일)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된다.

게임대상은 오는 11월 16일 부산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본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 인기게임상, 인디게임상 등 총 13개 부문을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