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에이트에서 마사지를 소재로 한 리듬 게임 ‘마시지 프릭스’를 공개했다.
공포 게임 ‘폐심’을 출시했던 큐리에이트의 신작 ‘마사지 프릭스’는 마사지점에 방문한 미소녀에게 마사지를 제공하여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주는 이색적인 리듬 게임이다. 게임의 주인공은 할아버지에게 대출과 함께 마사지점을 물려받는다. 대출을 갚기 위해 마사지점을 방문한 미소녀들은 다양한 고민을 가지고 있다. 이에 비밀의 마사지로 미소녀들의 피로를 풀어주고 호감도를 올려 야외에서 손님과 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게임의 기본 플레이는 리듬 게임이기 때문에 음악에 맞게 표시되는 버튼을 타이밍에 맞춰 누르는 것이 기본이다. 이 게임은 총 50개의 노래가 수록되어 있다. 마사지를 진행하다 보면 미소녀들은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일정한 수준의 점수에 도달하면 어디를 마사지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헤븐 인 상태가 되기도 한다. 그 후 미소녀와 친밀도가 높아지면 밖에서 만나 데이트를 즐기며 고민상담을 하거나 몰랐던 새로운 면을 알게 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발생한다.
큐레이트는 이 게임을 오는 8월 4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 게임이 국내에 정식 출시될지는 알 수 없으나 지금까지 출시됐던 수많은 리듬 게임 중에 가장 이색적인 게임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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