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가 대작 해리 포터: 깨어난 마법의 출시 시동을 걸었다. 20일 22년 출시를 확정하고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들어갔다. 

영상에서는 지하철을 탄 직장인, 도서관에서 책을 고르는 학생, 야구선수가 해리 포터: 깨어난 마법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작품은 ‘해리 포터’의 마법 세계를 현실감 있게 재현해낸 실시간 카드 배틀 RPG다. 게임 스토리는 원작에서 몇 년이 흐른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호그와트 마법 학교 신입생인 주인공은 해리와 론, 헤르미온느처럼 최고의 마법사가 되기를 꿈꾸고 있다. 

게임은 몹일과 PC를 지원하는 크로스 플랫폼이다. 데이터 공유 기능(크로스 프로그레션)을 도입해 어떤 기기로 접속해도 플레이를 이어서 즐길 수 있다.

누구나 해리 포터의 마법 세계를 탐험할 수 있으며, 학교생활과 모험을 통해 작가 J.K. 롤링이 그려내는 새로운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또 실시간 카드 배틀 형식으로 진행되는 전투도 마법사로서 한 걸음씩 성장하는 자신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해리 포터: 깨어난 마법은 마법을 믿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생생한 마법의 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스토리와 전투 퀄리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서비스 출시 뒤 마법을 믿는 전 세계 플레이어들이 해리 포터: 깨어난 마법의 세계에서 하나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

해리 포터: 깨어난 마법은 2022년 클로즈 베타(CBT)와 사전 등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4월 8일 개봉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과 컬래버레이션도 기획하고 있으며, 영화에 등장하는 동물이 게임 내 카드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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