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이 스퀘어에닉스의 RPG, '사가 스칼렛 그레이스: 진홍색 야망'의 PlayStation®4와 Nintendo Switch™ 한국어판을 오늘(21일) 출시했다고 발표하며, 출시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벤트에 대한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사가 스칼렛 그레이스: 진홍색 야망'은 스퀘어에닉스의 대표적인 RPG 작품 중 하나인 '사가 시리즈'의 2016년도 신작 '사가 스칼렛 그레이스'에서 추가 시나리오와 캐릭터, 보이스, BGM 등 각종 신규 요소를 추가하여, 플레이스테이션4 및 닌텐도 스위치를 비롯한 5종의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되어 2018년 8월에 출시된 작품이다.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에서 정식 한국어화 제작을 거쳐 플레이스테이션4와 닌텐도스위치 패키지 & 다운로드 사양으로 21일 출시되었다.

플레이어는 4명의 서로 다른 주인공이 되어, 선택과 행동에 의해 변화하는 높은 자유도를 지닌 ‘프리 시나리오’를 통해서 '사가 시리즈' 특유의 다양한 이야기 전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번뜩임’, ‘진형’과 같은 '사가 시리즈' 고유의 시스템이 '사가 스칼렛 그레이스: 진홍색 야망'의 배틀의 기축이 되는 ‘타임라인 시스템’에서 구현되어 있어, 더욱 전략적인 RPG 배틀을 체험할 수 있다.

 

■ '사가 스칼렛 그레이스: 진홍색 야망' 한국어판 출시 기념 축하 코멘트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은 '사가 스칼렛 그레이스: 진홍색 야망' 한국어판의 출시를 기념하여, '사가 시리즈' 디렉터 카와즈 아키토시(河津 秋敏) 씨의 축하 코멘트를 공개했다.

'사가 시리즈' 디렉터 카와즈 아키토시(河津 秋敏)

 

여러분, 사신과 싸울 준비는 되셨습니까?

'사가 시리즈' 최신작 '사가 스칼렛 그레이스: 진홍색 야망'은 주인공 4명의 이야기면서, 동시에 사신 파이어 브링어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파이어 브링어는 사악한 신이지만, 또한 인간에게 불과 지혜를 준 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성신에게 추방당하게 되고, 다른 신들 및 인간과 싸우게 되고 맙니다. 사신은 인간과의 싸움에서 무엇을 생각하는가. 그 진실은, 오직 사신과 서로 마주할 때 되찾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사신과 맞서게 되는 4명의 주인공. 바로 귀족의 공주님, 처형인, 도예가, 그리고 부랑아입니다. 다소 평범하지 않은 주인공 4인방과 함께, 사신을 향한 모험을 시작하세요. 그리고 '사가 스칼렛 그레이스: 진홍색 야망'을 부디 끝까지 즐겨 주시기 바랍니다.

사가 시리즈 디렉터
카와즈 아키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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