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모바일'이 신규 업데이트로 구글 매출 순위 1위에 다시 도전한다.
출시 15일차인 던파 모바일은 지난25일 출시 이후 2일과 3일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리니지W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후 3위를 계속 유지 중이다.
모바일 인덱스 자료에 따르면 DAU가 조금씩 줄고 있다. 수동 플레이 때문일까?
넥슨은 7일 신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첫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다시 한번 1위에 도전한다.
먼저, 의뢰 콘텐츠인 ‘왕의 유적’의 상위 던전으로 ‘진: 왕의 유적’을 도입했다.
최고 레벨 55를 달성한 이용자는 ‘진: 왕의 유적’에서만 획득 가능한 강력한 옵션을 가진 유니크 등급의 방어구를 얻을 수 있고, 제작을 통해 에픽 등급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또 드랍으로 장비를 획득하지 못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기존 ‘왕의 유적’ 장비를 모아 해당 방어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결투장 콘텐츠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 말까지 캐릭터 밸런스도 조정한다. 이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결투장 승률 및 플레이 패턴을 분석해 레벨 구간에 따른 일부 스킬의 성능 편차를 줄이고, 기회 잡기와 견제 스킬의 성능 격차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28일까지 ‘진: 왕의 유적 탐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진: 왕의 유적’을 공략하면 ‘라이언 코크스(500개)’, ‘지옥파티 초대장(180장)’ 등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해당 기간 모든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에게 ‘해머왕 보로딘 초상화 테두리 상자’를 추가로 제공한다.
과연 이번 업데이트로 매출 3위에서 다시 리니지 형제를 제치고 정상에 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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