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NHN, 카카오게임즈 등 대형 게임사들의 신작 출시 소식이 쏟아진 한주였다.

1일 NHN빅풋은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건즈업! 모바일(GUNS UP! Mobile)’을 글로벌 출시했다.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 및 PC스팀에 출시한 ‘건즈업!(GUNS UP!)’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이식한 작품이다. 

병력들과 장비들 및 명령 시스템을 활용해 상대방의 기지를 침략해 승리를 쟁취하는 디펜스형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 상대방의 침략에 성공할 시 상대방의 자원을 일부 약탈하고 보상금을 지급받으며, 이를 통해 장비 혹은 병력을 충원하거나 자신의 기지 방어선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또 게임성을 대폭 개선 및 보완했고, ‘좀비 공습’, ‘감옥 탈출’, ‘기지 방어’ 등 언제든지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PvE 모드도 추가했다.

 

컴투스는 14일까지 신작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태국 베타 테스트를를 진행 중이다.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MMORPG다. 이용자가 소환사로 등장해 소환수들과 전략 전투를 펼친다. 던전 및 PvP, 파티 플레이, 퀘스트, 채집∙채광∙낚시∙요리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모바일과 PC에서도 크로스로 플레이 가능하다.

테스트 이후 먼저 국내에 출시한 뒤, 올해 하반기 중 이용자가 성장의 가치를 직접 소유하는 C2X 생태계 기반의 웹 3.0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30일 2022 KBO리그에 맞춰 ‘넷마블 프로야구 2022’를 출시했다.

야구게임 명가 넷마블앤파크가 출시하는 리얼 야구 게임이다. 실제 선수들의 외형 및 특이폼과 10개 구단의 구장을 실사형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특히, ‘나만의 선수’를 생성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커리어 모드’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나만의 선수들을 실제 선수들과 함께 사용해 자신만의 팀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자유로운 가로와 세로 화면 전환으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실제 기록을 반영한 선수카드, 프로야구 핵심 장면이 들어간 야구 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1일 연내 액세스 버전으로 선보일 3D TPS MOBA PC 게임 '오버프라임'도 공식 홈페이지도 오픈했다. 이 게임은 3인칭 슈팅과 MOBA 장르가 혼합된 PC 게임으로, 두 팀이 서로의 기지를 파괴하는 전략 액션게임이다. 이용자는 캐리, 미드 레이너, 오프 레이너, 정글, 서포터 5개 특징을 가진 영웅 중 하나를 택해 5:5 또는 3:3 플레이를 하게 된다. 5:5 맵은 MOBA 장르의 핵심인 '전략'을 정점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3:3 맵은 TPS의 직관적으로 빠른 템포의 전투를 선사한다.

 

카카오게임즈도 25일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티저 페이지를 열었다. 지난해 2월 일본 현지에서 출시 후 1년을 맞이하기도 전에 1,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트위터 세계 트렌드 1위에 오르는 등 일본은 물론 국내 및 글로벌 이용자에게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화제작이다.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우마무스메’는 실존하는 경주마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을 육성하며, 레이스에서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경쟁하는 서브컬처 장르의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한편, 29일 카카오게임즈는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 대만 시장 정식 출시인 29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와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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