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와 게임빌, 슈퍼캣은 채용까지 이어지는 서포터즈 및 도트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들 3개사의 채용 키워드를 분석해 본 결과 '영상'이나 '그래픽', '크리에이터(유튜버)'의 3가지 키워드였다. 게임 제작을 위해 그래픽이 필요하고, 영상이나 크리에이터들이 만드는 영상 등을 통해 게임을 잘 알리는 구직자들이 필요한 것.
컴투스와 게임빌은 오는 7일까지 게임 산업에 높은 관심을 가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서포터즈인 컴투스플레이어 7기를 모집한다.
이번 7기 컴투스플레이어는 국내 거주하는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며, 모집 분야는 ▲영상촬영 ▲영상편집 ▲디자인의 총 3개 부문으로, 각 해당 분야에 대한 풍부한 이해도와 소프트웨어 툴 활용 능력 등을 평가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컴투스플레이어들은 오는 1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을 전개한다. 컴투스 및 게임빌의 게임과 HR 관련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사내외행사 참여, 인터뷰 취재 및 기사 작성도 담당하게 된다.
활동을 수료한 컴투스플레이어들에게는 향후 컴투스와 게임빌의 공채 및 인턴십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월 활동비, 우수기자 포상도 함께 제공한다.
'바람의나라:연'의 개발사 슈퍼캣은 12월 10일까지 미래의 도트 아티스트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슈퍼캣 도트 아카데미’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슈퍼캣 도트 아카데미는 실무 과제를 통해 슈퍼캣이 보유한 도트 그래픽 노하우를 수강생에게 전수해주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슈퍼캣 도트 아티스트들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어 현장 중심의 능력을 쌓을 수 있다.
특히 교육에서 취업으로 이어지는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많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1기 교육생들 역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참가자는 교육비 전액 무료 혜택과 현업 중심의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한 도트 아티스트들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으며, 학습 공간 대여와 카페테리아 무료 사용 등의 특전도 제공된다.
한편, 넷마블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의 파트너 크리에이터 2기를 모집한다.
자격 요건은 △만 18세 이상△본인 소유의 채널(아프리카TV, 유튜브, 트위치, 인스타그램 등) 보유자 △채널 구독자 1000명 이상으로, '제2의 나라' 공식포럼에서 지원서를 오는 30일까지 작성하면 된다.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은 '제2의 나라' 플레이, 리뷰 등 영상 제작하며,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인플루언서들로, 선정되면 3개월 동안 활동한다.
넷마블은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에게 콘텐츠 제작을 위한 리소스, 굿즈를 제공하고, 파트너 크리에이터 전용 코스튬과 칭호를 지급해 게임에서도 활동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자사의 SNS 채널에서 파트너 크리에이터 채널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