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 개발사 프레이메타가 22일 삼국지를 소재로 한 방치형 RPG ‘유비는 타인이 되었다’를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

이 게임은 유비가 관우, 장비, 제갈량 등을 만나 삼국 통일을 이루는 내용을 담은 게임으로 '변신하는 유비'라는 콘셉트를 가진 삼국지 배경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유비를 비롯하여 여러 동료와 함께 전투를 진행하며 적들도 혼자가 아닌 여러명이 함께 등장하여 1대1 전투가 아닌 전쟁의 느낌을 구현했다.

플레이어는 게임을 진행하며 여러 병사들을 육성하고 장비를 수집하며 장수 변신 컬렉션을 완성하여 점점 강력한 군대를 거느릴 수 있다. 이 게임은 삼국지를 소재로 한 것과 방치형 게임답게 다양한 콘텐츠와 성장, 컬렉션 요소를 강조했다.

프레이메타 관계자는 “첫 출시한 ‘유비는 타인이 되었다’는 소규모 인원이 제작한 게임이지만 그래픽에 정성을 들이고 삼국지 팬이라면 좋아할만한 요소를 담으려고 노력했다. 다양한 수집 요소와 자신만의 부대를 성장시키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방치형 게임이기 때문에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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