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엠이 지난 1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과거의 사명이었던 COWON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대표로 이승훈 전 네오플 경영기획실장을 선임했다.
이승훈 신임 대표이사는 “COWON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게임 서비스 기업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게임포탈과 소셜카지노 업계에서 다양한 게임의 마케팅을 담당했던 오상연씨와 한빛소프트 출신 현 네스엠 글로벌사업부 본부장 한우엽씨등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열혈강호 온라인의 KRG소프트 박지훈 의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등 게임 산업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했다.
회사는 개발사인 나인엠인터랙티브와 모바일 야구게임 '나인엠프로야구(9M PROBASEBALL)'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며 4월 국내 야구팬들에게 새롭게 선보였다.
이어 연초 이엑스포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모바일 RPG ‘드래곤라자EX’의 CBT를 18일까지 진행한다. 이 작품은 이영도 작가의 ‘드래곤라자’ 소설 IP를 기반으로 원작에 충실한 스토리 라인과 원작 소설 속 영웅들을 구현하여 원작이 주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방치RPG다.

또한, 지난 4월 피플러그에서 제작한 '더 스컬 2: 마왕 선발전(The Skull 2)'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사전등록 이벤트를 7월까지 진행한다. 스피디한 전투와 매력적인 영웅들을 육성하는 24시간 무한 방치형 RPG게임이다. 회사는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하반기 정식 글로벌 런칭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월 8일에는 개발사인 레티아드, IP홀더인 CCR과 손을 잡고 국민장수게임 ‘포트리스V2’의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했다. 스팀에서는 67%의 사용자가 긍정적인 피드백을 보였다.
지난 1월 네스엠에서 COWON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각자 대표 선정 발표 당시 이승훈 신임 대표이사는 “COWON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게임 서비스 기업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