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개발자에게 남코의 IP를 공개하는 ' 카탈로그 IP 오픈화 프로젝트.이 프로젝트를 이용하여 남코의 외부에 흩어진 왕년의 스탭이 집결, 크라우드 펀딩으로 자금을모아 추억의 남코게임 '마피'의 15년 후라는 설정으로 정통 속편이 개발중이다.

왕년의 마피

스마트폰게임으로 개발중
마피는 1983년 남코(현반다이남코게임즈)가 발매한 아케이드게임으로 차후 가정용 게임기에 이식됐다. 주인공 쥐 경찰 마피를 조종하여 도둑 고양이 냐무코와 뮤키즈의 공격을 피하면서 보물을 최찾는다는 내용이다.
남코의 IP 개방 정책에 힘입어 고전게임의 파생 작품이 나올 것이라는예상과는 달리 정통 후속작이 개발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이번 속편에 참여하는 디자이너는 오노 Mr.Dotman 히로시. '마피'뿐만 아니라 '보스코니언'이나 '제비우스'등 80년대 명작 도트 그림을 담당한 디자이너로, 이번 프로젝트에서도게임의 도트 그림을 담당한다. 모두 50세가 넘는 노장들이다.
사운드는 '드루아가의 탑'이나 '바람의 크로노아'를 담당 한ZUNKO. 감수에 '마피'기획자 사토 에이지. 프로그램 디렉션은 전 남코 이사 모리이치. 프로듀서에 업노멀체크의 '타비다히로'가 맡았다.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마쿠케(https://www.makuake.com/project/mappy/)를 통해 진행중인 이번 프로젝트는 현재 6시간이 남은 상태로 55명이 참여, 목표금액 76만엔중 90만엔을 모집하는데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