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5회를 맞는 국내 게임업계 최대 지식공유 콘퍼런스 ‘2022년 넥슨개발자콘퍼런스(NDC22)’가 사흘 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온라인으로 개최된 NDC22는 누적 조회수 79,703 건이라는 기록을 달성하며 대표적인 게임 개발 정보 교류의 장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블록체인, NFT 등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기술 논의 이어가 이번 NDC22를 뜨겁게 달군 키워드는 단연 블록체인과 NFT다. 넥슨은 행사의 막을 올리는 키노트 강연에서 자사의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 청사진을
게임회사에서 정년퇴직이 가능할까? 일반 대기업에선는 정년이 55세다. 늦은 곳은 60세도 있지만 점차 월급이 깎이는 제도가 있어 퇴사를 종용하는 느낌이다. 넥슨이 진행하는 NDC 2022 3일차에는 코빗의 백영진씨가 이 내용을 다룬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현재 국내 최초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빗(korbit)에서 기술 연구원으로 근무 중이다. 2021년 12월 던전앤파이터를 서비스하는 네오플에서 16년간 근무 후 정년퇴직했다. 네오플에서 던전앤파이터 게임을 오픈 베타부터 참여해 16년간 서버 프로그램을 해 온 개발자로서 그동안의 개발
넥슨이 10일 NDC에서 제우스의 음악을 이야기하면서 신작 '제우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3일차 강연에서 넥슨게임즈 제프 브로드벤트는 'Zeus와 HIT2의 비디오 게임 악보 - 작곡 및 녹음 과정 개요'라는 강연으로 제우스를 소개했다. 이 강연에서 그는 음악이 게임 플레이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각 게임의 특정 음악 시스템, 각 게임의 특정 음악 트랙에 대한 심층 분석, 작곡 과정과 선택이 어떻게 달성되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제프 브로드벤트는 넥슨의 v4, zeus 및 xh의 작곡가다. 그는 12년 이상 비디오
국내 최대 규모 게임업계 지식공유 플랫폼으로 불리는 ‘2022년 넥슨개발자콘퍼런스' NDC가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넥슨은 콘퍼런스를 비롯한 다방면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병행중이다.먼저 넥슨의 서브브랜드 '민트로켓'이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기존에 공개했던 '데이브 더 다이버' 체험판을 공개한다. 아울러 피파 모바일 2주년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고, NDC를 개최해 블록체인 기술 적용한 NFT 기반 게임 생태계를 최초 공개했다.한편 기존의 넥슨 모바일 IP 'V4'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22년 최대 기대작중 하나인 ‘베일드
9일, 2022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에서 이진형 플라네타리움 CPO는 블록체인 게임의 현 주소와 블록체인 기술이 가져올 게임의 변화에 대해 다뤘다.현재까지 불록체인 게임은 부정적인 인식이 많다. 먼저 게임을 통해 현금화한다는 점에서 사행성과 게임 퀄리티, 거품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게임은 탄생 때부터 부정적인 인식과 싸워오며 발전했다. 따라서 이진형 CPO는 블록체인 기술이 게임의 미래를 바꿔 놓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게임 서비스는 완벽하지 않다. 게임 서비스의 모든 것을 게임회사들이 소유하기 때문에
지난 8일 있었던 블루아카이브의 '시나리오 연출' 관련 강의에 이어 이번에는 블루아카이브의 '시나리오'에 관한 발표가 이어졌다. 시나리오 연출이 구축된 시나리오를 이용자들에 어떻게 감각적으로 접근시킬 것인가,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전달할 것인가 등을 고민했다면 이번 포스트모템은 시나리오와 관련된 본격적 구축 과정과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포함한다.일본에서 선행 서비스할 초기에 서버 연장 점검 등 불안정했던 적도 있지만, 오늘날 블루 아카이브는 일본과 국내 서브컬쳐계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수도 없이 많은 게임들이 탄생하고
8일, 2022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에서 넥슨 네트웍스의 박찬혁씨는 고도화, 방대해져가는 게임에 대응하기 위해 QA의 자동화에 대한 시도와 사례를 발표했다.게임을 플레이하다가 발생하는 버그는 게임회사들에게는 치명적인 문제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심각한 버그 때문에 회사의 명성에 누를 끼치기도 하고 때로는 법적 소송을 당하는 사건도 있다. 특히 최근 게임들은 과거와 달리 훨씬 방대해졌기 때문에 QA의 항목과 범위가 어마어마하다. 이를 일일이 테스트하려면 오랜 시간과 인력이 필요하다. 최근 게임은 라이브 서비스가 중요하기 때문에
시나리오 연출은 게임을 지탱하는 근간인 시나리오를 이용자들에게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게임 기획의 일종이다. 다만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게임이라는 장르 중 2D 게임의 시나리오 연출은 3D 게임이 갖는 시나리오 연출의 자유도에 비해 많은 한계점을 지니고 있다. 국내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 당당히 뿌리내린 '블루 아카이브'는 이러한 2D 시나리오 연출의 과정에서 어떠한 문제를 겪었고, 어떻게 해결했을까?NDC2022에 첫 날 블루 아카이브 “시나리오 연출” 이렇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섹션으로 찾아온 인사는 넥슨게임즈 이정
게임사에게 있어 이용자는 고객이기도 하지만 성장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요소이기도 하다. 그들이 보여주는 피드백은 개발진들이 생각지도 못한 오류를 발견하기도 하고, 성장에 보탬에 되는 아이디어를 발굴해주기도 한다. 또한 이들이 모여 있는 커뮤니티는 이러한 중요한 인사이트를 발굴해주는 중요한 장소이기도 하다.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용자 파트너 프로그램은 잠재력 있는 커뮤니티 이용자들과 함께 하는 성장해 왔다. 온라인으로 열리고 있는 NDC에서 관련 강의를 맡은 이평강 발표자는 크래프톤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커뮤니티와 파트
에픽게임즈가 9일과 10일 이틀 간 넥슨개발자콘퍼런스(Nexon Developers Conference 2022)에서 언리얼 엔진 5 관련 세션 2종을 진행한다. 이번 NDC22에서 에픽게임즈는 컨퍼런스 둘째 날인 9일과 셋째 날인 10일, 이틀에 걸쳐 2개의 세션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9일에 11시에 진행되는 세션은 ‘디스턴스 매칭과 포즈 워핑으로 언리얼 엔진 5에서 로코모션 퀄리티 높이기’라는 주제로, 10일 오전 11시에는 ‘로 알아보는 차세대 대규모 월드’ 강연이 진행된
국내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엔씨소프트와 넥슨이 각각 내부와 외부에서 지식 공유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개발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엔씨소프트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엔씨 사내 지식 공유 컨퍼런스 ‘NCDP 2022'를 개최했다. 넥슨은 6월 8일부터 10일까지 게임업계 최대 지식공유 콘퍼런스 ‘2022년 넥슨개발자콘퍼런스(NDC 22)’를 개최한다. NCDP는 게임 기획, 제작, 운영 등 전 개발 과정에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을 함께 나누는 엔씨(NC)의 사내 지식 공유 컨퍼런스다. 엔씨(NC)의 모든 구성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넥슨개발자컨퍼런스(NDC)가 온라인으로 열린다. 현재 시간표가 공개되어 어떤 것을 들을지 제목만 봐도 감이 오는 세션이 있다. 이들 세션이 어떤 점에서 의미가 있고, 들어볼 만한 세션은 어떤 것인지 살펴봤다.◇ 키노트 포함, 블록체인 세션 '풍성'우선 이번 NDC의 핵심 키워드인 '블록체인'과 '메타버스'와 관련된 세션을 알아보자. 이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넥슨코리아 강대현 부사장이 전하는 '블록체인과 가상세계의 진화'라는 키노트 세션을 들어야 한다.강대현 부사장(COO)는 2004년 넥슨에 입사하여
넥슨이 16일 넥슨개발자콘퍼런스(Nexon Developers Conference, 이하 NDC)’의 전체 세션과 세부 일정을 공개했다. 키노트(기조연설)는 넥슨코리아 강대현 부사장(COO)이 전하는 '블록체인과 가상세계의 진화'다. 이어 NDC22에 새롭게 추가된 메타버스&NFT 세션에서 국내 메타버스 권위자 김상균 교수와 블록체인 전문가 김승주 교수가 연사로 나서 변화하는 게임 생태계 속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한다. 또한, ‘넥슨게임즈’, ‘니트로스튜디오’, ‘데브캣’ 등 넥슨컴퍼니는 물론 엔씨소프트, 에픽게임즈 코리아, 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