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SD 건담 지 제네레이션 이터널’이 하프 애니버서리 이후 국내에서도 인기가  상승했다.

이 게임은 최근 출시 6개월을 기념하여 하프 애니버서리를 통해 향후 로드맵과 다양한 이벤트를 공개한 바 있다. ‘건담’의 고향인 일본에서는 일찌감치 인기가 치솟았고 국내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6위까지 치솟았다. 구글 플레이는 매출순위 20위를 기록하고 있다. ‘건담’은 오랜 역사를 가진 IP이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갖고 있지만 게임에서 이렇게 인기를 얻은 사례는 많지 않다. 이번 하프 애니버서리가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하트 애니버서리 이후 여러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누구라도 최상급 유닛을 얻을 수 있어 복귀 유저들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46연속 무료 뽑기는 하프 애니버서리 티켓 30장만 모으면 된다. 패널 미션을 클리어 할 때마다 1장씩 제공되며 며칠만 투자하면 금방 달성할 수 있다. 특히 10월 안에 모으면 되기 때문에 기간에 대한 부담도 적다. 그 후 46연 뽑기를 통해 UR 등급 유닛 2대를 확정으로 얻을 수 있다. 덕분에 이번 이벤트를 통해 ‘SD 건담 지 제네레이션 이터널’을접하는 유저들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신규 유저는 물론 기존 유저 모두에게 환영받는 것 같다.

‘SD 건담 지 제네레이션 이터널’은 ‘건담’ 세계관을 내세운 SRPG다. 특히 하트 애니버서리 업데이트 이후에는 ‘기동전사 건담 UC’와 ‘기동무투전 G건담’ 후반부가 업데이트됐고 신규 UR 유닛 ‘유니콘 건담(디스트로이 모드/각성’, ‘갓 건담(EX), ‘건담 F91(EX)’ 등이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