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의 서브컬쳐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가 지난 5월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리고 중국 출시 1개월을 맞아 ‘승리의 여신: 니케’는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만 약 7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지금까지 글로벌 누적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한 빅 히트작이다. 특히 일본 매출은 50% 이상을 차지하며 커다란 인기를 얻고 있다.
센서타워의 조사에 의하면 ‘승리의 여신: 니케’는 최근 글로벌 누적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국가별 비중을 보면 일본이 50.3%, 한국 17.8%, 미국 16.8%로 나타났다. 일본은 지난 5년간 글로벌 서브컬쳐 모바일 게임 매출의 약 54%를 유지 중인 서브컬쳐 장르의 핵심 시장으로 해당 장르에 대한 높은 수요와 함께 치열한 경쟁이 공존하는 지역이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서브컬쳐 게임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일본에서 서브컬쳐 모바일 게임 중 매출 기준으로 7위를 기록했다. 한국에서도 서브컬쳐 게임 중 매출 1위, 미국에서도 5위를 기록하며 주요 시장에서 고른 성과를 자랑한다.
그리고 지난 5월 22일, ‘승리의 여신: 니케’는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 게임은 출시 첫 달에만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약 7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 출시 기준 글로벌 전체 매출 약 28.7%에 해당하며 일본(29.3%)와 근소한 차이로 월 매출 비중 2위를 차지했다. 단 중국 매출은 애플 앱스토어 매출만 기준으로 한 추정치로써 실제로는 더 큰 성과를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중국에서 서비스 중인 서브컬쳐 게임 기준으로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8 위를 기록했다. 상위 10개 게임 중 유일하게 중국이 아닌 해외에서 개발된 게임으로 출시 이후 중국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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