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W’가 삼국지 컬래버레이션 ‘무신열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W’가 삼국지 컬래버레이션 ‘무신열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W’가 삼국지 컬래버레이션 ‘무신열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무신열전은 삼국지를 모티브로 한 업데이트다. 삼국지는 아시아권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IP 중 하나로, 의리를 중시하는 ‘도원결의’ 등의 에피소드는 리니지W의 대표 콘텐츠 혈맹과도 접점이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5월 진행된 이용자 소통 생방송 ‘스튜디오W’에서 최초 공개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

리니지W 이용자는 ‘조운, 관우, 여포’ 등 삼국지 주요 등장 인물의 변신 스킨과 ‘초선, 적토마’ 등 마법인형 스킨을 게임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킨은 6월 26일까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된다.

엔씨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7월 2일까지 이벤트 던전 ‘무신열전’을 오픈한다. 던전은 총 9층으로, 조운, 관우, 여포의 스토리에 따라 각 3층씩 구성되어 있다. 이용자가 던전에 입장하면 스토리에 맞는 영웅의 스킨이 자동 장착된다.

이용자는 1일 최대 3회 던전에 도전할 수 있다. 각 층의 몬스터와 보스를 모두 처치하면 던전 플레이가 종료된다. 몬스터를 처치하고 획득한 ‘맹세의 술잔’은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3, 6, 9층을 최초 클리어하면 이벤트 컬렉션 아이템 ‘애각창’, ‘청룡언월도’, ‘방천화극’ 등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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