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이 지난 3월 31일, ‘몬스터 헌터 와일즈’가 출시 1개월만에 1,000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지난 2월 28일 출시한 이후 3일만에 800만장 이상을 판매하며 올해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평가받아온 게임다운 판매량을 보여준 것이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전작 월드에 비해 더 발전한 그래픽과 거대한 필드, 발전한 편의성을 강조하며 누구라도 헌팅의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강조했다. 출시 이후 최적화에 대한 지적을 받았으나 특유의 게임성을 앞세워 시리즈 최단 기간만에 1,000만장을 넘어섰다.
또한 캡콤은 향후 업데이트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일단 오는 4월 4일에는 인기 몬스터인 타마미츠네의 업데이트와 여러 유저가 모일 수 있는 거점 공간인 대집회소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또한 여름에는 신규 몬스터 추가를 포함한 신규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한편 캡콤은 1,000만장 돌파는 기념하여 게임 안에서 받을 수 있는 아이템 팩을 배포 중이다. 아이템 팩은4월 14일까지 게임에 접속하여 받을 수 있다.
캡콤은 앞으로도 독창성 넘치는 게임 타이틀을 지속적으로 만들며 유저의 기대에 부응해 해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