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데모를 곧 스팀에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지난해 게임어워드에서 공개됐고 모바일, PC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다. 넷마블은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에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데모 버전을 공개하며 PC 게이머에게 피드백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2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스팀을 통해 데모 버전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단 글로벌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국내 지역에서는 데모 버전이 공개되지 않는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 4를 배경으로 개발 중이다. 플레이어는 기사, 용병, 암살자 등의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고 각 클래스는 저마다 고유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플레이어는 선택한 캐릭터로 오픈월드로 구현된 웨스트레로스의 일곱 왕국을 모험할 수 있다. 또한 원작과는 다른 게임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도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지난 1월, 북미, 유럽 지역에서 모바일 버전으로 베타테스트가 진행된 바 있다. PC용 데모 버전 공개를 앞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PC 사양은 다음과 같다. 최소사양은 CPU 인텔 i5 2500K나 AMD FX8350, 램 16기가, GPU GTX 1060, 권장사양은 인텔 i7 9700이나 AMD 라이젠 5 5500, 램 32기가, GPU RTX 2070이나 RX 5700 XT급이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2025년에 모바일과 PC로 출시할 예정이다. 단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지역에 출시하고 아시아 지역 출시 일정은 그 이후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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