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롤드컵을 우승하며 커뮤니티를 뜨겁게 만든 T1 프로게임단 선수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글로벌 E스포츠 전문 기업인 T1은 28일 선수들과 팬들이 만나는 소통의 장인 ‘2023 T1CO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년 행사의 인기에 힘입어 다시금 진행하게 되었고, 올해 T1CON은 롤드컵 우승 후에 열리는 행사이기에 더욱 많은 이용자들에게 관심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3 T1CON은 오는 30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총 3일간 동대문 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현장 입장을 위해서는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구매해야 하며, 아프리카 TV를 통한 온라인 스트리밍도 함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2023 T1CON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단 뿐만 아니라 ‘발로란트’의 선수단도 출연할 예정이다. T1의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코스프레, 기념품 증정 코너, 선수들의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 등 1년간 T1을 응원해 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T1의 COO 안웅기는, “’2023 T1CON’은 지난 1년간 팬들을 열심히 응원해 준 전 세계의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현장에서 만나는 팬들 외에도 온라인을 통해서 전 세계에서 스트리밍을 통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올해 롤드컵이 한국에서 열리고 T1이 우승까지 하게 되면서 더 많은 팬분들이 생겨 온라인을 통해서도 ‘T1CON’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분의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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