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부터 2024년까지, 약 30년 동안 이어진 대표 콩가루 집안인 미시마 가문의 최신 스토리를 먼저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13일 ‘철권 8’ 체험판 버전의 플레이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체험판 버전은 14일 PS5로 먼저 플레이해볼 수 있으며, 스팀과 XBOX는 오는 21일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번 체험판 버전은 온라인 플레이를 지원하지 않으며 플레이할 수 있는 콘텐츠는 ‘철권 8’의 메인 스토리 모드인 The Dark Awakens, 아케이드 퀘스트, 슈퍼 고스트 모드, 버서스 일부 모드, 갤러리의 일부 영상이다. 그리고 체험판 기간동안 플레이한 데이터는 제품판에 이어 받을 수 없다
체험판에서는 진, 카즈야, 폴, 니나 총 4명의 캐릭터만 사용할 수 있으며, 배틀 스테이지로는 URBAN SQUARE (EVENING), YAKUSHIMA, SANCTUM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철권 8’의 PC 권장 사용도 공개됐다. FHD 60프레임 기준 권장 사양은 i7-7700K, RTX 2070, 램 16GB 이상이며, 최소 사양은 i5-6600k, GTX 1050 Ti, 램 8GB 이상이다. 게임의 용량은 약 28GB 정도이며 권장 사양의 프레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SSD 설치를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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