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지난 10월 24일 예약을 시작한 '진・삼국무쌍 M'이 호쾌한 무쌍 액션을 모바일로 이식하면서 삼국지를 선호하는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주목받는 것은 무쌍류의 호쾌한 액션이지만, 이 게임의 무장에는 관우와 여포, 손견의 딸 3명이 출전, 이들이 서로 맞붙으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진삼국무쌍M'에는 위촉오가 아니라 위촉오진, 기타의 5개 진영이 존재한다. 총 5개 진영에서 등장하는 51종의 무장을 수집할 수 있으며, 승급 과정을 통해 더욱 강력한 캐릭터로 성장시킬 수 있다. 또한 장비 성장 시스템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코스튬과 무기를 장착하고 강화할 수 있으며 캐릭터 스킬의 능력치를 끌어올릴 수 있다. 

진삼국무쌍M /넥슨
진삼국무쌍M /넥슨

 

이중 촉나라에는 오호대장의 필두인 '관우'가 있고, 그의 딸 관은병도 무장으로 등장한다. 그녀는 관우의 딸로, 관평, 관흥, 관색의 누이다. 놀라운 기량 덕에 호신술 삼아 배웠던 무예에서 재능을 발휘한다. 터무니 없는 괴력을 지녔으나 본인에게는 자각이 없는 괴력의 미소녀로 그려진다. 

진삼국무쌍M /넥슨
진삼국무쌍M /넥슨

 

오나라의 손견은 용맹한 호랑이로 잘 알려져 있다. 반동탁연합군에서 선봉을 맡아 낙양에 가장 먼저 입성한 인물이다. 손상향은 그의 딸로, 밝고 쾌할하며,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다. 무예에도 일가견이 있으며, 전장에서는 가장 먼저 적진에 돌격할 정도로 저돌적이다. 그 무예와 아름다운 용모로 '궁요희'라고 불린다. 

진삼국무쌍M 손상향 /넥슨
진삼국무쌍M 손상향 /넥슨

 

기타 진영에는 여포와 초선, 여령기가 있다. 절세의 미녀 초선도 눈에 띄지만 무예의 극한에 달한 여포의 딸 여령기도 주목할 만 하다. 여령기는 여포의 딸로,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무에를 지녔으며, 용맹 또한 뛰어나 솔선하여 전선에 나선다. 역경을 이겨내는 곧은 심지를 지녔으나, 과거의 경험 때문에 고독에 약한 면도 있다. 

진삼국무쌍M 초선 /넥슨
진삼국무쌍M 초선 /넥슨
진삼국무쌍M 여령기 /넥슨
진삼국무쌍M 여령기 /넥슨

 

독보적인 ‘무쌍’ 액션을 창조한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의 ‘진・삼국무쌍’은 20년 넘게 수많은 시리즈를 선보이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전장의 무수한 적들을 단 한 번의 액션으로 쓸어버리는 코에이식 호쾌한 액션성은 삼국지 서사와 어우러지며 실제 무장이 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 중에서도 최신 시리즈인 ‘진・삼국무쌍 8’은 전작과는 다르게 신규 무장과 공격의 감칠맛을 강화한 스테이터스 공격 등이 추가되며 게임을 더욱 풍부하게 구성했다.

​진삼국무쌍M /넥슨
​진삼국무쌍M /넥슨

 

넥슨이 선보이는 ‘진・삼국무쌍 M’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진・삼국무쌍 8’ 기반의 모바일 게임이다. ‘황건 평정’, ‘낙양 쟁란’ 등 ‘진・삼국무쌍 8’의 세계관을 관통하는 삼국지 스토리를 고스란히 담아내 몰입감을 선사하며, 서사의 주요 사건은 다채로운 컷신으로 선보이기도 한다.

​진삼국무쌍M /넥슨
​진삼국무쌍M /넥슨

 

‘진・삼국무쌍 M’은 자신만의 무장을 구성할 수 있는 ‘전법 조합’과 건물 건설을 통해 다양한 성장 노선을 구축할 수 있는 ‘본영 시스템’을 도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캐릭터 스킬에 해당하는 ‘전법’은 개별 무장만이 보유한 ‘고유전법’과 자유롭게 장착 가능한 ‘변동전법’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전술 상황에서 유저 고유의 메타를 고안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캐릭터의 능력치와 영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특정 전장이나 조건에서 유저가 조합한 전법을 통해 전장을 승리로 이끄는 희열을 경험할 수 있다.

​진삼국무쌍M /넥슨
​진삼국무쌍M /넥슨

 

또 다른 성장의 재미를 제공하는 ‘본영 시스템’은 ‘본영’ 내 다양한 목적의 건물을 건설 및 경영할 수 있으며, 무장 성장에 필요한 재료와 각종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자원을 거래할 수 있다. 또한 무장을 성주나 내정관으로 임명해 내정 보너스를 얻을 수 있으며, 무장 임무 파견을 통해 추가 경험치 획득이 가능하다.

​진삼국무쌍M /넥슨
​진삼국무쌍M /넥슨

 

저작권자 © 게임와이(Game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