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벌벅 게임 후원자에게 성우의 모닝콜을 보상으로 주는 게임이 나왔다. 

스마일게이트의 ‘스토브인디’는 11일 로맨스 스토리 게임 및 컨텐츠 전문 제작사 ‘뤼미에르 엔터테인먼트’의 두번째 작품 ‘청춘프레임’의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다. 

이중 가장 비싼 익스클루시브 패키지는 34만 9000원으로, 크레딧과 게임키, 디지털 월페이퍼, 디지털 아트워크, 개발자 셀프 인터뷰, 투명 하이브리드 포토카드 세트, 필름 마크 세트, 학생증 2종 세트, PET 스탠드 세트, 아크릴 티코스터 모듈형 2종 세트가 지급된다. 

이 외에도 다른 패키지에는 없는 스페셜 땡스 투 혜택과 후원자 호영 성우 모닝콜, 미니 캔버스 액자의 스페셔러 3종 세트가 추가로 지급된다. 

이중 스페셜 땡스 투는 정식판 크레딧에 스페셜 땡스 투로 후원자들의 닉네임을 게재해 준다. 또 후원자 호명 성우 모닝콜은 메인 캐릭터인 차한주(CV.김다올)의 목소리로 후원자들의 아침을 열어주는 모닝콜이다. 스페셜 땡스 투와 마찬가지로 익스클루시브 패키지에 후원자 15명에게만 지급되는 특별한 혜택이다. 

청춘프레임’은 20대 청춘의 현실을 반영한 리얼 감성 드라마틱 연애 스토리 기반의 노벨 어드벤처 게임이다. 사회 첫발을 앞둔 대학 졸업반 청춘들의 꿈을 담은 드라마틱한 연애 스토리를 멀티 엔딩 시스템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는 연극영화과 4학년 졸업반이자 감독 지망생인 주인공으로 분해 우연한 계기로 완벽한 매력을 지닌 ‘차한주’를 만나 졸업 작품 영화를 찍으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겪게 된다. 현실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에 고퀄리티 일러스트와 그래픽, 웹툰을 보는 듯한 컷신 연출, 엑스트라 캐릭터까지 탑재된 전문 성우의 풀보이스가 더해졌다. 

스토브인디의 ‘청춘프레임’은 10월 26일 출시다. 후원 시작 하루만인 12일 모인 금액은 535만원으로 178%를 달성했다.